카카오벤처스, LP 전용 소통 플랫폼 ‘KV 파트너스’ 베타 출시
Source: Platum

극초기 전문 벤처캐피탈 카카오벤처스가 출자자(LP)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KV 파트너스’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KV 파트너스는 출자자가 담당 펀드 현황과 피투자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이다. 반기 보고서로 수백 장 분량의 문서를 일일이 찾아봐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출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펀드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기업별 성장 추이와 펀드 현황을 한 화면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플랫폼은 사내 AI 업무 통합 툴 ‘카벤의 숲’에 이은 두 번째 자체 개발 솔루션이다. 내부 업무 효율화에 이어 출자자 커뮤니케이션 영역으로 자체 솔루션을 확장한 것으로, 펀드 수와 출자자 규모가 늘면서 효율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취지다. 현재 일부 출자자를 대상으로 베타 운영 중이며, 올해 3분기 내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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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는 2012년 설립 이후 모바일·플랫폼·AI·반도체 분야에서 유니콘을 배출해왔다. 극초기 투자 이후 후속 투자를 이어간 두나무, 당근, 한국신용데이터, 시프트업, 리벨리온 등이 유니콘에 올랐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1,500억 원을 회수했고 올해는 3,000억 원 이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1호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결성하는 등 외부 출자 비중도 늘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