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C-Lab 18기 스타트업 15곳 보육 착수… 올해 ‘AX 트랙’ 신설
Source: Platu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18기 보육에 들어갔다. 대구센터는 6월 11일부터 이틀간 인터불고 만촌 파크빌리지에서 18기 킥오프 캠프를 열었다.
대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18기 공모를 통해 15개사를 선정했다. 올해는 지역 산업의 AX(AI 전환) 고도화를 위해 AX 트랙을 신설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할 AX 트랙 7개사와 대구시 중점 전략산업 분야의 미래신산업 트랙 8개사를 함께 뽑았다.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 지원으로 대구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Lab’의 운영 노하우를 지역에 접목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왔다. 지난 12년간 17기를 운영하며 231개 스타트업을 배출했고, 이들은 누적 매출 1조 10억 원, 고용 4,057명, 누적 투자유치 5,036억 원을 기록했다. CES 최고혁신상 2건과 혁신상 34건 수상, 예비유니콘 선정 등의 성과도 냈다.
이번 캠프에는 C-Lab 선배기업인 솔티드(3기) 조형진 대표, 샤플앤컴퍼니(12기) 이준승 대표, 씨엘모빌리티(2기) 박무열 대표가 참여해 운영 경험과 투자유치·스케일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실무와 투자계약 관련 강연, 삼성전자 C-Lab Outside 프로그램과 대구센터 연계 지원사업 안내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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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센터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18기 보육기업에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 원, 기술지원 패키지 300만 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컨설팅·IR 데모데이 등 단계별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인국 대표이사는 “지역 산업계는 제조업 기반의 AX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신산업으로 확장해야 하는 시점에 있다”며 “18기 기업들의 기술과 사업화 역량이 지역 산업 고도화를 앞당기는 해답이 될 수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