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슬AI, WEF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2026’ 선정
Source: Platum

베슬AI가 세계경제포럼(WEF)의 글로벌 혁신 기업 선정 프로그램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Technology Pioneer) 2026’에 이름을 올렸다. AI 인프라 분야의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는 WEF가 매년 사회와 산업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혁신 기술 기업 100개사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글, 페이팔, 에어비앤비 등이 초기 선정 기업으로 거쳐 갔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은 이 커뮤니티에 선정되면 2년간 WEF 혁신가 생태계의 공식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다보스포럼 등 주요 글로벌 행사 참가와 정책·기술·시장 분야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 기회가 주어진다.
베슬AI는 지난해 경기도4차산업혁명센터와 WEF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성장 프로그램 ‘코리아 프론티어’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자격까지 획득했다. 선정과 연계해 안재만 대표는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다롄과 상하이에서 열리는 WEF 관련 행사에 참가해 AI 인프라 분야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에 나설 예정이다.
베슬AI는 AI 워크로드에 특화된 GPU 전용 클라우드인 네오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코어위브, 람다 등 네오클라우드 사업자가 기존 하이퍼스케일러의 대안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베슬AI는 국내에서 이 흐름을 이끌고 있다. 현재 미국, 이스라엘, 핀란드, 일본, 한국 등 복수 국가의 데이터센터와 협력해 GPU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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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서비스인 베슬 클라우드(VESSL Cloud)는 복수 리전에 GPU 인프라를 직접 확보·운영해, 기업과 연구기관이 필요한 시점에 원하는 만큼 자원을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A100·H100 등 주요 GPU는 계정 생성 후 즉시 셀프서비스로 쓸 수 있고, B300·GB200 등 최신 GPU도 워크로드에 맞춘 상담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팀별 GPU 사용량과 유휴 자원을 조직 단위 대시보드에서 관리하고, 개발·실험·배치 작업을 한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안재만 대표는 “세계경제포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에 선정된 것은 베슬AI의 GPU 클라우드 기반 플루이드 컴퓨팅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2년간 WEF 혁신가 생태계 내에서 글로벌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한국 AI 인프라 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베슬AI는 엔비디아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결승 진출, 엔비디아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엔업(en-up) 2025’ 최종 선정에 이어 ASOCIO 디지털 서밋 스타트업 수상,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Forbes)의 ‘2025년 주목해야 할 AI 창업자’ 선정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