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시아, AI 리테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파라스토어’ MIT 라이선스로 공개
Source: Platum

Overview
AI 합성소비자 조사 플랫폼 더서베이AI를 운영하는 인텔리시아가 합성소비자가 3D 가상 매장 안에서 직접 쇼핑하는 과정을 재현하는 리테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파라스토어(Parastore)’**를 26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매장 위치와 매대 도면, 고객 프로필을 입력하면 LLM(대규모 언어모델)이 수백 명의 합성소비자를 자동 생성하고, 이들이 입장·쇼핑·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한다.
How It Works
파라스토어는 합성소비자의 쇼핑 행동을 세 단계로 구현한다.
- 패턴 설정 – 목적구매형·습관형·충동구매형·구경형 등 12가지 쇼핑 패턴 중 하나를 선택.
- 노출 확률 산정 – 매장 내 선반 위치에 따른 시선 흐름을 반영해 상품 노출 확률을 계산.
- 구매 판단 – 소비자의 이동 경로를 기반으로 AI가 충동 구매 여부를 판단.
같은 페르소나라도 몸 상태, 지갑 심리, 기분, 동행 여부 등 맥락 변수를 확률적으로 조합해 매번 다른 행동이 나오도록 설계돼, 예를 들어 ‘30대 직장인’이라도 피곤한 날과 기분 좋은 날의 쇼핑 패턴이 다르게 재현된다.
Validation Results
인텔리시아는 자사 합성소비자 엔진을 파라스토어에 결합해 실제 편의점 POS 데이터(고객 500명, 상품 109종)와 비교 검증했다.
- 카테고리별 매출 순위 일치도(스피어만 상관계수): 0.955
- 전체 상품별 판매량 분포 유사도: 0.802
- 순위 정합성: 0.868
세 지표 평균은 **87.5%**에 달한다.
Applications
- 기존 매장의 상품 배치를 변경했을 때 예상 매출 변화를 시뮬레이션.
- 신규 매장의 예상 반응을 사전에 확인.
- 미국·일본·중국 등 12개국 합성소비자 패널(ATLAS)을 활용해 해외 팝업스토어 기획 시 현지 소비자의 매장 내 행동과 매출을 미리 시뮬레이션.
Quote from CEO
백승국 인텔리시아 대표는 “합성소비자가 설문에 답하는 것에서 시작해 매장을 걷게 됐다. 이것이 우리가 그리는 월드 시뮬레이션의 첫걸음”이라며 “리테일을 시작으로 합성소비자가 도시를 걷고 공간을 경험하며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Availability
파라스토어는 MIT 라이선스로 깃허브(GitHub)에 공개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수정·배포할 수 있다. 리테일 공간 최적화 연구나 LLM 기반 에이전트 시뮬레이션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