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AI중개사’ MCP로 개방… ‘ChatGPT for 카카오’에 부동산 데이터 연동

Published: (June 11, 2026 at 11:02 PM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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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la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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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이 자체 ‘AI중개사’를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으로 외부 AI 에이전트에 개방하고, 첫 적용 사례로 카카오톡 내 ‘ChatGPT for 카카오’에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사용자는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자연어 대화만으로 매물 검색, 시세 조회, 실거래가 확인 등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ChatGPT for 카카오’는 카카오가 지난해 10월 오픈AI와 협업해 출시한 서비스로, 카카오 서비스와 연동되는 AI 에이전트 ‘Kakao Tools(카카오 툴즈)’를 통해 매물·예약·선물하기 등을 대화로 연결한다. 출시 당시 카카오맵·선물하기·멜론 등 카카오 계열 서비스 중심이었던 Kakao Tools에 직방이 외부 부동산 파트너로 합류했다.

직방은 AI중개사의 주요 기능 가운데 매물 추천, 시세조회, 실거래가 확인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신혼부부 살기 좋은 영등포 10억 이하 아파트 추천해줘”처럼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지역·가격·면적·건물유형·거래유형 조건을 분석해 매물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특정 매물의 상세 정보와 실거래가, 평당 평균가·중위가·가격 범위 등 시세 정보도 대화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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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의 핵심은 단순 서비스 연동을 넘어 직방이 보유한 부동산 데이터와 AI중개사 기능을 MCP 기반으로 외부 AI 환경에 연결했다는 점이다. 직방은 AI중개사를 자체 서비스에만 제공하던 데서 나아가 MCP를 통해 외부 AI 에이전트와 연결함으로써, 매물·시세·실거래 정보를 다른 AI 서비스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직방 관계자는 “이번 연동은 사용자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채널 안에서 부동산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사례”라며 “직방이 축적해 온 부동산 빅데이터를 다양한 AI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한 첫 단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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