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더AI, 비바테크 2026서 제조 가능한 디자인-제조 AI 에이전트 ‘VRING:ON’ 공개

Published: (June 11, 2026 at 09:29 PM EDT)
4 min read
Source: Platum

Source: Platum

AI 디자인·제조 자동화 기업 리빌더AI가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테크 전시회 ‘VivaTech 2026’에 참가해 자사의 디자인·제조 AI 에이전트 ‘VRING:ON’을 공개한다.

VRING:ON은 제품 디자인 기획부터 3D 모델링, CAD·설계 데이터 생성까지 제품 개발 과정의 주요 단계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다. 단순 이미지 생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산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출력한다는 점이 이 제품의 핵심 특징이다.

리빌더AI는 이번 전시에서 아식스, 갤럭시코퍼레이션, 도로시와의 협업 사례를 함께 소개한다. 특히 일본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와의 협업은 신발 제조 분야에서의 적용 사례로, 신발 디자인과 구조 설계에 필요한 정밀 3D 데이터를 자동 생성하는 AI 설계 시스템을 개발한 결과물이다. 리빌더AI는 아식스의 기업형 벤처캐피털 아식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협업에서는 리빌더AI의 AI 디자인 기술이 엔터테크를 넘어 휴머노이드 기반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장되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VivaTech에는 K-팝 아티스트가 방문할 예정이며,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리빌더AI의 ‘헤리티지 AI’로 고(故) 앙드레김 디자이너의 철학과 작품 세계를 재해석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111111

리빌더AI는 네이버 D2SF, KB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투자사에 이어 아식스벤처스 등 글로벌 전략 투자사로부터도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일본,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및 제조사와의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김정현 리빌더AI 대표는 “리빌더AI는 단순히 디자인 이미지를 생성하는 AI가 아니라, 실제 제조 가능한 설계 데이터까지 연결하는 디자인·제조 AI 에이전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한국 제조 산업의 노하우를 AI 자산으로 전환해 글로벌 브랜드와 제조사가 활용할 수 있는 산업 인프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빌더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 기반 제품 디자인·제조 자동화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0 views
Back to Blog

Related posts

Read more »

[인터뷰] AI금융비서 넘어 AI에이전트 은행으로…웰컴저축은행의 실험

“엄마한테 5만원 보내줘.” 모바일뱅킹에서 이체를 하기 위해 메뉴를 찾고 계좌번호와 금액을 입력하던 과정이 대화 한마디로 바뀌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3월 저축은행권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AI금융비서’를 출시했다. 고객이 자연어로 요청하면 AI가 의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