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초기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 ‘바른동행’ 2차 모집 실시
Source: beSuccess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의 액셀러레이터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대표 백여현)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프로그램 ‘바른동행’의 2026년 2차 서류 접수를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른동행은 창업 3년 이내이거나 기업가치 50억 원 이하인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의 자금을 집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예비창업자 역시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기존 운영 방식을 변경해 연 4회 분기별 선발 체계로 개편했으며 지난 3월 1차 선발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 2차 모집을 시작으로 8월과 10월에 각각 3차 및 4차 모집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의 형식적인 발표 평가 방식을 탈피해 심사역이 창업팀과 직접 미팅을 진행하며 사업을 검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기업설명회와 투자심의를 거쳐 신속하게 투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류 모집부터 최종 투자 결정까지 총 7주가 소요되는 집중 선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접수 마감 후 한 달 이내에 자금 집행 여부가 확정된다. 이를 통해 창업팀은 심사 기간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사업에 집중하며 자금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서류 접수 시작에 앞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앤트로픽, 레플릿과 공동으로 글로벌 해커톤인 ‘푸시 투 프로드 서울’을 오는 6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도, 싱가포르, 헬싱키를 거쳐 개최되는 앤트로픽의 시그니처 해커톤 시리즈의 서울 에디션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26’의 공식 사이드 이벤트로 진행된다.
해커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딥테크, 로보틱스, 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팀들이 참여해 앤트로픽의 쿨로드 코드와 레플릿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결과물을 빌드하게 된다. 현장에는 앤트로픽과 레플릿 본사의 엔지니어들이 멘토로 직접 참여해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이번 해커톤을 포함해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기업에 실질적인 기술 연계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바른동행 프로그램의 최종 선정 기업에는 최대 3억 원의 투자금 유치 기회와 더불어 우수 스타트업 대상 팁스 추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서울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자체 오피스 공간이 보육실로 제공되며, 보도자료 배포 등 언론 홍보 지원과 포트폴리오사 커뮤니티 온보딩을 통해 한국투자금융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부여된다.
백여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자 집행 이후의 실질적인 협력이 바른동행 프로그램의 핵심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인공지능 생태계와의 접점까지 확보한 만큼 성장을 목표로 하는 초기 창업팀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서는 바른동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마감 시한은 오는 7월 2일 오후 5시까지다.
이미지 제공: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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