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블랙, ‘하루 한 편’ 원칙 바꿨다…뉴스픽스 오리지널 콘텐츠 월 2회 추가

Published: (May 27, 2026 at 11:17 PM EDT)
5 min read
Source: Platum

Source: Platum

LongBlack NewsPicks

롱블랙, ‘하루 한 편’ 원칙 바꿨다…뉴스픽스 오리지널 콘텐츠 월 2회 추가

지식 콘텐츠 구독 서비스 롱블랙(LongBlack)이 일본 비즈니스 미디어 뉴스픽스(NewsPicks)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한국어로 번역해 5월 28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타임앤코가 운영하는 롱블랙이 외부 매체 콘텐츠를 플랫폼에 도입하는 것은 2021년 9월 서비스 시작 이후 처음이다.

롱블랙은 그동안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하루 한 편씩만 발행하는 방식을 유지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오리지널 노트에 더해 뉴스픽스 콘텐츠가 월 2회 추가 발행되며, 독자가 하루에 복수의 콘텐츠를 접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협력 이력

양사의 협력은 2025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롱블랙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매주 한 편씩 일본어로 번역해 뉴스픽스에 시범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장기 공급 협약으로 확대됐다. 이번 협약은 기존 일방향 공급 관계를 양방향으로 전환한 것이다.

뉴스픽스 소개

뉴스픽스는 일본 유저베이스(Uzabase)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미디어 플랫폼으로, 2013년 9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문가와 경영자, 오피니언 리더가 뉴스에 직접 해설을 더하는 ‘소셜 경제 미디어’를 표방하며, 자체 오리지널 기사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100개 이상 매체의 뉴스를 선별 제공한다. 누적 회원 수는 1150만 명을 넘는다.

번역 콘텐츠 계획

롱블랙은 뉴스픽스 오리지널 콘텐츠 가운데 일본 기업 사례 연구, 경영자 인터뷰, 라이프스타일 산업 분석, 스타트업 동향 등을 선별해 번역할 계획이다. 번역 콘텐츠는 롱블랙의 콘텐츠 단위인 ‘노트’ 형태로 월 2회 발행된다.

관계자 의견

타임앤코 김종원 부대표(공동창업자)

“일본 비즈니스 사례는 지난 5년간 롱블랙 독자들이 꾸준히 찾아온 주제 가운데 하나”라며 “일본 비즈니스를 정교하게 읽어내는 미디어와 손잡고 독자에게 새로운 시선을 더하려 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스 최고미디어책임자(CMO) 이케다 미츠후미(Ikeda Mitsufumi)

“롱블랙 콘텐츠에 대한 뉴스픽스 독자들의 반응을 통해 한국과 일본 비즈니스 리더들이 공통적으로 지식과 배움에 관심이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일본 기업 사례 연구와 스타트업 생태계 콘텐츠를 한국 독자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0 views
Back to Blog

Related posts

Read more »

“설계 후 양산까지, 일주일이면 제조 공정 디자인 끝”

인터뷰 홍신범 ROAI 최고기술책임자CTO “제조기업의 신제품이 설계 단계 후 실제 생산으로 이어지기까지 오래 걸린다. 양산 역량, 공정 디자인, 로봇 경로 최적화 등을 검증하면서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보통 6개월 정도 소요된다. ROAI는 제조 공정 조율의 비효율을 없애고 제품 생산...

앤트로픽 기업가치, 오픈AI 추월했다

기업가치 상승 앤트로픽은 H 투자 라운드 이후 기업가치에서 오픈AI를 추월했다. 기업가치가 9,650억 달러약 1,450조 원로, 2월의 3,800억 달러약 571조 원 대비 2배 이상 급증했으며, 3월에 기업가치 8,520억 달러약 1,280조 원를 기록한 오픈AI를 앞섰다. 투자...

[커머스BN] 네이버·카카오·배민의 ‘쇼핑+AI’

검색네이버, 메신저카카오, 배달배달의민족까지, 한국인이 가장 자주 쓰는 세 서비스는 AI를 어디에 활용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실제로 그 결과가 숫자로 나타날까요? 23일 서울 성균관대에서 열린 한국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산학세션에서, 네이버·카카오·우아한형제들 실무진이 직접 답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