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흥행 질주 ‘군체’ VFX·DI 참여… “크리처·대규모 감염 군중 사실감 높였다”

발행: (2026년 6월 9일 PM 09:17 GM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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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흥행 급증 영화 ‘군체’ VFX·DI 참여… “크리처와 대규모 감염 군중의 사실감 강화”

덱스터 스튜디오는 올해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로 떠오른 영화 ‘군체’에 참여해 좀비 블록버스터 장르의 몰입도를 높였다. 종합 콘텐츠 기업인 덱스터 스튜디오는 영화 ‘군체’의 VFX(시각 효과)와 DI(디지털 색보정) 작업에 참여했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으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 생물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후 1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 흥행 기록을 세웠고,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군체’ 비포·애프터 이미지 (사진 제공: 덱스터 스튜디오)

크리처부터 감염된 군중까지… 현실감 있는 공포 구현

이번 작품은 연상호 감독과 덱스터가 다시 손을 잡은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덱스터는 연상호 감독과 영화 반도, 얼굴, 넷플릭스 시리즈 정이, 기생수: 더 그레이, 지옥 시리즈, 계시록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협업해 재난·크리처 장르의 시각적 세계관을 함께 구축해왔다. 몽키킹2, 외계+인페르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경성 크리처 등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덱스터 VFX 부서는 영화 속 감염자와 크리처를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덱스터 VFX 본부의 홍정호 본부장은 “주요 크리처인 원숭이 개체마다 털 색상, 움직임, 형태를 다르게 설계해 사실감을 높였다”고 설명하며, “감염자의 외형 변화와 점액성 물질 표현, 그리고 서울 도심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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