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인 창업 커뮤니티 UKF, 한국 법인 ‘UKF Korea’ 설립…국내 활동 개시

발행: (2026년 6월 9일 PM 01:37 GM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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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beSuccess

美 한인 창업 커뮤니티 UKF, 한국 법인 ‘UKF Korea’ 설립…국내 활동 개시

미국 한인 창업자 커뮤니티 UKF(United Korean Founders)가 한국 법인 ‘UKF Korea’를 설립하고 서울에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로써 실리콘밸리와 뉴욕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UKF 네트워크가 국내로 확장된다.

UKF 이사회는 UKF Korea의 초대 대표로 UKF의 법무이사이자 제너럴 카운셀(General Counsel)을 담당해 온 법무법인 미션의 김성훈 대표변호사를 선임했다. 김성훈 대표는 법무법인 미션을 설립해 한·미 크로스보더 전문 로펌으로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UKF 조직 체계 정비와 국내 창업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해 왔다.

UKF는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의 한인 창업 커뮤니티 ‘82 Startup’과 동부 뉴욕 중심의 커뮤니티가 통합해 출범한 한인 창업가 단체다.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사제파트너스의 이기하 대표와 뉴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눔(Noom)의 정세주 이사회 의장이 공동 설립을 주도했다.

초기 모임인 ‘82 Startup’은 이기하 대표 부부의 사적 교류 모임에서 출발했으나, 정기 모임을 거치며 정관계, 대기업, 현지 벤처캐피탈(VC)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현재는 매년 1월 미국 서부, 10월 뉴욕에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UKF 측은 조직의 핵심 가치로 ‘환대’와 ‘연대’를 제시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후원과 기부, 현지 커뮤니티의 봉사를 바탕으로 운영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설립된 UKF Korea는 국내 창업가들이 해외 시장 진출 시 실리콘밸리 및 뉴욕의 UKF 공동체와 연결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성훈 UKF Korea 대표는 “해외 진출 초기 UKF 커뮤니티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라며, “국내 생태계에 경쟁을 넘어선 연대의 공동체를 구축하고, 다음 세대가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울과 미국 현지를 잇는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KF Korea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행사는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308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NextRise 2026, Seoul’의 공식 UKF 세션 직후 연계되어 진행된다. 행사에는 정세주, 이기하 공동의장을 비롯한 미국 이사진 전원이 참석해 향후 비전을 공유하고 국내 창업자 및 투자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 UK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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