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핵심 노조 협상, 18일 파업 8일 앞서 결렬… 하루 7억 달러 손실 예상돼 한국 총리 비상 회의 소집

발행: (2026년 5월 13일 PM 08:41 GM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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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om’s Hardware

협상 결렬

삼성전자의 최대 노동조합과 정부가 중재한 협상이 수요일에 결렬됐다고 Reuters가 보도했다. 이번 결렬은 세계 최대 메모리칩 공장을 거의 전면 가동 중단시킬 수 있는 18일 파업이 시작되기 8일 전이다. 노동조합은 “예정된 총파업 이후가 아니면 추가 협상을 더 이상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동조합 요구사항

노동조합이 제시한 주요 요구는 다음과 같다:

  • 현재 기본 급여의 50 %로 제한돼 있는 보너스 상한선 폐지
  • 연간 영업이익의 15 %를 성과급으로 배분

삼성의 제안

삼성은 2026년을 위한 일시 지급을 제안했지만, 보너스 계산 방식을 영구적으로 바꾸겠다는 약속은 거부했다. 이 제안은 노동조합 대표 최승호가 “근본적으로 노동조합 요구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우리는 중재 시간 17시간 중 16시간을 그저 기다리는 데 보냈다.”라고 중앙일보가 인용한 최 대표는 말했다. “경영진이 제안을 의미 있게 바꾸지 않은 채 중재를 계속 연장하면서 총파업의 모멘텀을 약화시키려는 시도로 보였기 때문에 협상이 종료됐다고 선언했다.”

정부 대응

한국 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긴급 장관 회의를 소집하고, 이번 사태가 국가 경제에 미칠 중대한 영향을 감안해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도록 지시했다.

전망

최 대표는 노동조합이 5월 21일 파업일 이전에 협상을 재개할 계획은 없지만, 삼성이 새로운 제안을 내놓는다면 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번 결과에 유감을 표명하며 대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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