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nvent가 증명한다: DevOps는 죽지 않았고, Cloud Native는 사라지지 않으며, Platform Engineering은 유행이 아니다
Source: DevOps.com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지 이틀, 삼일이면 충분합니다. 제가 처음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해 re:Invent의 키노트 미리보기를 봤을 때, AWS가 모든 베팅을 하나의 사각형, 즉 에이전시 AI에 걸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모든 표지판, 모든 티저, 모든 속삭임이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죠. 그리고 키노트가 끝난 뒤 그 인상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하지만 현장 현실은 훨씬 풍부했습니다. AI가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이번 컨퍼런스는 현대 인프라의 핵심 기둥인 DevOps, 클라우드‑네이티브, 그리고 플랫폼 엔지니어링이 여전히 살아있고 진화하고 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DevOps는 죽지 않았다
세션과 워크숍을 통해 조직들이 여전히 지속적인 배포, 관측성, 문화적 변혁이라는 고전적인 과제와 씨름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새로운 도구와 프레임워크가 소개되었지만, 기본 원칙은 변함없이 자동화, 측정, 반복입니다.
클라우드‑네이티브는 사라지지 않는다
Kubernetes 중심의 토크부터 서버리스 혁신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네이티브 생태계는 지속적인 모멘텀을 보여주었습니다. 공급업체들은 확장성, 보안, 개발자 경험의 개선을 강조하며 클라우드‑네이티브가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장기적인 전략임을 재확인시켰습니다.
플랫폼 엔지니어링은 유행이 아니다
플랫폼 팀이 무대의 중심에 섰으며, 복잡성을 추상화하고 제품 전달을 가속화하는 내부 개발자 플랫폼(IDP) 구축에 대한 실제 사례들을 공유했습니다. 강조된 점은 재사용 가능한 셀프‑서비스 컴포넌트를 만들어 엔지니어링 스쿼드를 강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요컨대, re:Invent는 미묘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AI는 흥미로운 새로운 영역이지만, 그 위에는 DevOps, 클라우드‑네이티브, 그리고 플랫폼 엔지니어링이라는 견고한 기반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들 실천이 계속해서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