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월렛, 디지털 인증·카드망 연동 결제 특허 등록…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반 마련

발행: (2026년 6월 5일 PM 01:01 GM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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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 ‘디지털 인증-카드망 연결’ 결제 특허 등록…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반 마련

글로벌 외환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대표이사 김형우)이 QR코드, 바코드 등 다양한 디지털 인증 정보를 기존 카드 결제망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결제 처리 변환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QR코드나 바코드 같은 디지털 형태의 인증 정보를 기존 카드 결제 방식으로 변환해 처리하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모바일 앱에서 결제 정보를 제시하면 시스템이 사용자를 식별한 뒤 일회성 임시 카드번호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가맹점의 카드 단말기가 일반 카드 결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승인을 처리하는 구조다.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들은 결제 방식별로 서로 다른 처리 구조를 사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 때마다 별도의 인프라나 시스템 구축이 필요했다. 반면 이번 기술은 다양한 디지털 인증 정보를 기존 카드 결제망으로 수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별도의 전용 결제망 구축 비용을 없앴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기존 환경에서 다채로운 디지털 결제를 경험할 수 있고, 가맹점은 추가 장비 도입이나 시스템 변경 없이 새로운 결제 수단을 즉시 도입할 수 있어 운영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나아가 이 기술은 QR코드와 바코드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무선 신호 기반 인증 방식은 물론 지문, 홍채, 안면, 음성 등 생체정보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로도 확장이 가능하다.

트래블월렛은 이번 특허를 발판 삼아 디지털 자산과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를 연결하는 기술적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특정 결제 수단에 얽매이지 않는 범용 결제 처리 기술인 만큼, 현재의 간편결제를 넘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STO), 실물연계자산(RWA) 등 자산 토큰화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디지털 자산이 거래와 보관 중심으로만 활용되어 실생활 결제처 확보가 한계로 지적되어 온 만큼, 이번 기술이 자산의 실물 경제 연결에 핵심 고리가 될 전망이다.

최근 디지털 월렛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트래블월렛은 외화 충전 및 해외 결제 서비스를 넘어 디지털 자산 전반을 저장·관리·활용하는 차세대 금융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며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이번 특허는 간편결제와 기존 카드 결제망을 연결하는 동시에 향후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실생활 결제로 이어주는 기반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자산 등 새로운 자산 영역에서도 누구나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월렛 기반의 결제 인프라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트래블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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