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대표 로컬 브랜드 육성 본격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가동

발행: (2026년 6월 10일 AM 09:37 GM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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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대표 로컬 브랜드 전면 개발 착수… 관련 기관 협력 체계 가동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 지역 로컬 브랜드 육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0일에 5일 제주벤처마루에서 ‘2026 THE 제주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제1차 창업 유관기관 협의체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과 후속 성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공개 오디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최종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관별 연계 지원 방향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관광공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테크노파크 등 주요 창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6 THE 제주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협의체 (사진 제공: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 스타트업 성장 지원 체계 구축

‘THE 제주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은 제주 지역의 유형·무형 자원에 혁신 아이디어를 결합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54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류 평가를 통해 27개 기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 기업은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비인(BeIN)에서 열리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결정된다. 공개 오디션은 제주 앵커 부문 15팀과 글로컬 앵커 부문 12팀이 참여해 IR 피칭, 전시·체험, 현장 코칭 등을 진행한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 및 공개 오디션 계획, 기관별 홍보 협력, 후속 지원 방향, 현장 애로사항 해소 방안, 로컬 스타트업 페스타 연계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참석 기관들은 관광·홍보, 판로·수출, 보증·금융, 교육·인력, 제품 개발·인증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지원 기능을 공유하고, 선정 기업들의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센터는 공개 오디션 이후 최종 선정 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7월부터 10월까지 기관별 맞춤형 지원과 현장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 제2차 협의체를 운영하며 후속 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추가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병선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THE 제주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은 단순 선발을 넘어 지역 기업의 성장 전 과정을 연결한다”고 밝히며 “유관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주를 대표하는 로컬 앵커 기업을 육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종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지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특화 액셀러레이팅, 기관별 연계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로컬 스타트업 페스타 등과 연계한 확장형 지원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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