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P,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미국 진출 지원 ‘실리콘밸리 부트캠프 2026’ 2기 모집
Source: beSuccess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대표 최윤섭, 이하 DHP)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실리콘밸리 부트캠프 2026’ 2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바이오허브의 ‘글로벌 진출 성장 가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DHP가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 아웃썸(Outsome, 대표 피터 신)과 공동 진행한다. 올해 초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1기에 이은 두 번째 모집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총 9개월 동안 3단계에 걸친 가속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미국 시장 진출 성과 창출을 목표로 체계적인 단계별 과정을 거친다. 먼저 2026년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1단계에서는 참여 팀별 1:1 맞춤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강점과 약점을 진단하고, 미국 시장 진출 전략과 피칭을 전면 재구성한다. 이와 동시에 미국 현지 벤처캐피탈 및 선배 헬스케어 창업자와의 사전 네트워킹과 강의가 국내에서 이루어진다.
이어지는 2단계는 2026년 10월 중 2주간 진행되며, 선발팀 전원이 실리콘밸리 현지를 방문해 합숙형 부트캠프를 소화한다. 현지 이동과 숙박, 식사 등 체류비 전액이 지원되는 이 과정에서는 스탠퍼드 대학 바이오디자인, 와이컴비네이터(YC) 헬스테크 창업자, 스탠퍼드 대학병원 실무자 등 현지 핵심 생태계 관계자들과의 밀착 멘토링이 주어지며 미국 시장에 특화된 규제 및 보험 수가 관련 워크숍도 대폭 강화되어 운영된다.
마지막 3단계인 2026년 11월부터 2027년 3월까지는 현지에서 확보한 사업 기회와 네트워크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후속 관리가 진행된다. DHP는 매월 정기 멘토링 세션과 워크숍을 통해 마케팅, 인사, 재무, 투자 유치 등 경영 전반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수 참여 팀에게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 행사인 ‘DHP 2026 데모데이’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지며, 최소 1개 팀 이상은 DHP의 직접 지분 투자와 중기부 팁스(TIPS) 프로그램 추천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올해 초 진행된 1기 프로그램에는 릴리커버, 메트릿, 모닛, 이노바이드, 탈로스, 파파러웨이, 휴버 등 7개 사가 참여해 코슬라벤처스, 인디바이오 등 글로벌 정상급 벤처캐피탈과 성공적인 밋업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릴리커버가 미국 현지 기술검증(PoC) 계약과 매출을 발생시키고, 휴버가 미국 법인 전환(플립)을 본격화했으며, 탈로스가 미국 현지 임상 연구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최윤섭 DHP 대표는 “이번 부트캠프는 단순한 현지 탐방을 넘어 매출과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미국 시장 진출 성과와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한다”라며, “DHP의 헬스케어 전문성과 아웃썸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경험을 결합해 국내 유수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미국 안착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4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제공: D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