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테크, CVPR 2026 ‘Building3D 챌린지’ 1위… 2위와 오차 61% 격차

발행: (2026년 6월 11일 AM 10:56 GMT+9)
4 분 소요
원문: Platum

출처: Platum

모빌테크가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Conference) 2026의 ‘Building3D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챌린지는 전 세계 500만 개 건물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자동 3D 도시 재구성 기술을 평가하는 대회로, 라이다(LiDAR) 기반 점군(Point Cloud) 데이터로 실제 건물 형상을 얼마나 정밀하게 복원하는지를 겨룬다.

모빌테크는 건물 형상 복원 정확도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CD(Chamfer Distance)에서 2위보다 약 61 % 낮은 오차를 기록했다. 오차가 작을수록 실제 건물에 가깝게 복원했다는 의미다.

이번 성과의 핵심 기술은 자동 객체 추출(AFE, Automatic Feature Extraction) 기반 자동 3D 모델링 기술이다. AFE는 항공기와 드론 등으로 수집한 대규모 점군 데이터에서 건물, 도로, 지붕, 모서리 등 주요 객체를 자동으로 인식·추출하는 기술이다. 추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한 3차원 모델을 자동 생성해 실제 도시와 같은 수준의 3D 공간 데이터를 구축한다. 모빌테크는 이 기술로 고정밀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스마트시티, 국방 분야와 피지컬 AI 학습·검증 환경 구축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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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테크는 엔비디아 파트너 생태계에도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개발 플랫폼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의 국내 유일 데이터 협력사로, 물리적 AI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Cosmos)’에 활용되는 3차원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김재승 모빌테크 대표는 “자동 3D 모델링의 품질은 객체를 얼마나 정확하게 추출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이번 성과는 모빌테크의 AFE 기반 자동 3D 모델링 기술과 디지털 트윈 구축 역량이 글로벌 연구 환경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정밀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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