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8조원 달성한 카카오 “2026년은 AI 수익화 원년”

발행: (2026년 2월 12일 오후 04:39 GM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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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025년 실적 요약

카카오가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톡비즈 중심 구조개편 효과가 주효했습니다.

2026년 목표는 오로지 AI입니다. 지난해에는 AI 조직을 가다듬고 광고 사업을 다각화한 만큼, 올해에는 AI 중심으로 “의미 있는 AI 매출 창출”을 목표로 합니다.

‘톡비즈’로 돈 잘 번 카카오

12일 회사에 따르면 카카오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 증가8조 991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48 % 늘어난 7 320억원입니다.


카카오 2025년 4분기 IR 자료 중

실적을 이끈 건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톡비즈 사업부문모빌리티·핀테크 등 플랫폼 기타 부문입니다.

  • 플랫폼 부문 매출(톡비즈·포털비즈·플랫폼 기타) : 4조 3180억원 (전체 매출의 53 %)
    • 전년 대비 11 % 성장
  • 콘텐츠 부문 매출 : 3조 7810억원 (5 % 감소)

4분기 실적

항목전년 대비 증감금액
연결기준 매출+9 %2조 1332억원
영업이익+136 %2034억원
플랫폼 부문 매출+17 %1조 2226억원
톡비즈 매출+8.8 %2조 2453억원
톡비즈 4분기 매출+13 %6271억원
톡비즈 광고 매출+9 %1조 3060억원
톡비즈 광고 4분기 매출+16 %3734억원
비즈니스 메시지 4분기 매출+19 %

정 대표는 “슈퍼 앱으로의 진화를 목표로 서비스 개편과 기능 고도화를 추진했다”며, “카카오톡 체류 시간이 12월 한 달 기준 25분대로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비즈니스 측면에서 톡 개편은 디스플레이 광고를 성장 궤도로 전환시킨 중요한 분기점이었습니다. 4분기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 성장했습니다.

광고·비즈니스 메시지 현황

  • 피드형 광고 : 콘텐츠 맥락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클릭·전환 효율이 높음 → 광고주 ROAS 개선
  • 신규 광고 소재 : 영상·이미지 활용 확대, 다양한 업종 광고주 수요 급증
  • 숏폼·비디오 기반 마케팅 : 중소형 커머스 광고주까지 유입,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신 CFO는 “브랜드 메시지 정식 출시 이후 고객 풀이 확대되고 광고 효율이 개선돼 전체 메시지 발송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커머스 부문

  • 연간 통합 거래액 : 10조 6000억원 (전년 대비 +6 %)
  • 4분기 통합 거래액 : 3조 원 돌파, 전년 대비 +12 %
  • 커머스 매출 : 2534억원 (전년 대비 +8 %)

신 CFO는 “선물하기 거래액은 4분기 연말 프로모션 확대로 전년 대비 14 % 성장했다”고 전했습니다.

플랫폼 기타 부문

  • 4분기 매출 : 5239억원 (전년 대비 +30 %)
  • 연간 매출 : 1조 7640억원 (전년 대비 +19 %)

모빌리티(택시·주차·퀵)와 페이(결제·금융)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부진 부문

  • 포털비즈 매출 : 2970억원 (전년 대비 -11 %)
  • 콘텐츠(게임) 부문 매출 : 5400억원 (전년 대비 -38 %) – 4분기만 보아도 -40 %

챗GPT와 카나나 중심 AI 서비스 본격화

카카오는 2025년 AI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 챗GPT for Kakao : 출시 직후 200만 이용자 확보 → 현재 800만명 규모, 새로운 트래픽 패턴 창출
  • 카나나 in KakaoTalk : 2025년부터 소규모 이용자 대상 CBT 운영, 온디바이스 AI 가능성 확인

“카카오는 5천만 명의 일상 대화·검색·이동·결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AI를 생활에 밀착시킬 핵심 경쟁력이다.” – 정 대표

온디바이스 AI 전략

  • 모델 다운로드가 진입 장벽이 될까 우려했지만, CBT 참여자 80 % 이상이 다운로드 완료
  • 카나나 인 카카오톡 이용자 70 %가 지속 이용, AI 선톡·리마인더·브리핑 기능 높은 사용 빈도

AI 서비스 도입 후 일 평균 체류 시간4분 가량 증가했으며, 연초에 제시한 20 % 확대 목표가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카카오는 iOS·Android 모두에서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정식 출시하고, 핵심 기능 고도화와 접근 경로 확대를 추진합니다.

정리

  • 톡비즈플랫폼 부문이 매출·영업이익 성장의 핵심
  • 광고·비즈니스 메시지는 두 자릿수 성장 기대
  • AI 서비스(챗GPT, 카나나) 도입으로 사용자 체류 시간·활성도 상승
  • MoE 기반 언어 모델 등 자체 AI 기술 고도화 진행 중

카카오는 2026년 AI 중심 매출 창출을 목표로, 광고·커머스·플랫폼 전반에 AI를 접목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멀티 모델 동향 및 벤치마크

“멀티 모델 모델 동급 중 최고의 벤치마크를 기록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 중 모델 고도화를 거쳐 실제 AI 서비스로의 적용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지난 2월 2일에는 이용자 시나리오에 맞는 LM의 계획과 실행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오케스트레이션 벤치 데이터셋을 제작했습니다. 이는 전문가 혼합형 모델에 적합한 영역의 특화 데이터셋으로, 이 역시 국내에서 카카오만이 보유하고 있는 독창적인 자산이며, 세계 3대 AI 학회 중 하나인 ICLR 2026에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조직 변화와 AI 서비스 구현

AI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조직 변화는 핵심 변혁 중 하나입니다.

  • 지난해 AI를 사업 핵심 축으로 둔 카카오는 신규 사업을 위해 다양한 시도가 필요했으며, 새로운 형태의 조직을 시범 운영했습니다.
  • 새롭게 시도한 조직 구조 내에서 **‘ChatGPT for Kakaotalk’**와 **‘Kanana in Kakao’**를 빠르게 출시했습니다.

카카오는 신규 조직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뒀다고 판단한 후, 2024년 2월 1일부터 이를 확대 적용했습니다. 올해는 신규 AI 기능을 개발·배포하는 주기를 한 달로 설정하는 등 빠른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부분적이지만 AI 부서에 처음으로 목적형 조직인 스튜디오 구조를 시도했고, 명확한 목표를 중심으로 작고 기민하게 운영된 결과, 서비스와 프로덕트 출시 속도가 가속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서비스 가치를 검증해야 하는 AI 시대에 보다 적합한 형태의 조직 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지난 2월 1일부로 이러한 스튜디오 형태를 AI 조직 전체에 확대 적용했습니다.
올해부터는 각 스튜디오가 목표로 하는 신규 AI 기능을 개발하고 배포하는 주기를 한 달로 설정하면서 보다 속도감 있는 실행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합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구글과의 협업 (3대 주요 사업 부문)

카카오는 2024년부터 구글과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주요 사업 3개 부문에서 협업을 시작합니다.

  1.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고도화

    • 구글 안드로이드 팀과 직접 협력.
    • 정 대표는 “안드로이드 개발팀과 직접 협업하고 있는 만큼 향후 카카오 생태계 내 데이터 자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서비스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AI 인프라 비용 효율화

    • AI 인프라에 대한 재무적 부담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GPU뿐 아니라 다양한 칩 라인업을 모델·서비스별로 최적화해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
    • “가장 자본 효율적인 방식으로 AI 인프라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정 대표는 말했습니다.
  3. 구글 클라우드·TPU 협업

    • 구글 클라우드와 TPU(구글 전용 반도체 칩) 운영에 대해서도 논의 중.
    • 정 대표는 “카카오가 그동안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TPU를 잘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고 강조했습니다.
  4. 구글 AI 글래스 협업

    • 핸드폰을 넘어 글라스까지 확장,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카카오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
    • “다양한 AI 폼팩터 환경에서 카카오 서비스가 더해질 때 이용자 경험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하나씩 실험하며 새로운 AI 사용 경험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오픈AI와의 협업 확대

“챗지피티를 중심으로 B2C AI 측면에서 협업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에는 카카오톡의 대화 맥락과 챗지피티 간 연계성을 한층 강화하고, 톡 내에서 챗지피티 기반의 다양한 AI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오픈AI와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
정신아 카카오 대표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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