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컴퍼니, 일본 OTA ‘리럭스’ 인수…글로벌 여행 플랫폼 도약 본격화
Source: Platum

인수 개요
여기어때컴퍼니가 일본 대표 온라인 여행사(OTA)인 리럭스(Relux) 를 운영하는 로코 파트너스(Loco‑Partners)의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 로코 파트너스는 일본 통신사업자 KDDI 산하 기업이며, 리럭스는 고급 호텔·리조트·료칸 등 프리미엄 숙박 상품에 강점을 가진 플랫폼으로 약 38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시너지 및 전략
- 플랫폼 포트폴리오 확대: 한국의 자유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일본의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동아시아 여행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 상품 연동: 리럭스에 한국 여행 상품을 연동하고, 리럭스가 보유한 일본 프리미엄 숙박 상품을 여기어때에 공급한다.
- 사업 구조: 국내에서는 ‘여기어때’와 자회사 ‘여기어때투어’의 ‘온라인투어’ 브랜드를 통해 자유여행·패키지 여행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왔으며, 이번 인수로 일본 고급 여행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한다.
향후 계획
여기어때컴퍼니는 세 플랫폼 간 상품 기획·운영, 마케팅 전략, 기술 개발 역량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 양국 내수 여행 시장은 물론 한국↔일본 왕복 해외여행 수요를 동시에 공략
- 방한 일본인 인바운드 여행객, 일본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 동아시아를 방문하는 제3국 여행객까지 타깃
-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기반을 확대
대표이사 발언
정명훈 여기어때컴퍼니 대표이사는 “일본 여행 플랫폼 인수를 통해 인바운드 및 글로벌 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여기어때는 상품, 마케팅, 기술이라는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한국 여행 시장을 선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M&A는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