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ner Vogels의 마지막 AWS re:Invent 키노트에서 얻은 교훈

발행: (2025년 12월 5일 오후 07:02 GMT+9)
7 min read
원문: Dev.to

Source: Dev.to

전환의 순간 — 개발자를 위한 메시지

Werner는 오늘날 모든 개발자가 느끼는 점을 인정하면서 시작했습니다: 변화의 속도가 미친 듯이 빠르고, AI가 우리가 만드는 방식을 다시 쓰고 있다는 점 말이죠. 그는 모두가 계속해서 묻는 질문을 달콤하게 포장하지 않았습니다:

“AI가 나를 쓸모없게 만들까요?”

그의 답은 간단했습니다:

  • 진화한다면 안 됩니다.
  • 계속 배우면 안 됩니다.
  • 호기심을 유지한다면 안 됩니다.

이것이 전체 발표의 분위기를 잡아주었습니다 — 파멸도, 과대광고도 아니라,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낙관주의였습니다.

소프트웨어 구축 역사를 거닐다

Werner가 누구보다 잘하는 것은 맥락을 제공하는 일입니다. 그는 몇 분 만에 청중을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안내했습니다:

  • 어셈블리 → 구조적 프로그래밍
  • 구조적 → 객체지향
  • 모놀리식 → 마이크로서비스 (1990년대 후반 Amazon 전환)
  • 온프레미스 → 클라우드
  • VI → VS Code → AI‑first IDE, 예: Cursor & Kiro

그의 요점은 향수가 아니라 관점이었습니다. 각 시대마다 두려움, 저항, 불확실성이 존재했습니다. 개발자들은 적응했고, 도구는 바뀌었으며, 기술도 변했으며, 우리는 언제나 더 강해졌습니다. AI는 다음 도약일 뿐이며, 이번 변화는 더 크고, 더 빠르고, 더 불편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르네상스 개발자 — 다음을 위한 프레임워크

Werner는 르네상스 개발자라는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르네상스 사상가들이 세상을 바라보던 방식을 소프트웨어에 적용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1. 호기심 – 기반. “왜?”와 “만약에?”를 묻는 동력이 주변이 모두 변할 때 개발자를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2. 실패와 실험에 대한 의지 – “진정한 학습은 충분히 몰입해 실패할 때 일어난다.” 실험은 우리가 이해하기도 전에 코드를 작성해 버리는 AI 도구에 대한 해독제입니다.
  3. 학습은 사회적 – 컨퍼런스, 사용자 그룹, 빌더 밋업. AI 도구는 혼자 배울 수 있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구축하면서 성장합니다.
  4. 시스템 사고 – Werner는 옐로스톤의 늑대 사례를 들어, 하나의 변화가 전체 생태계에 어떻게 파급되는지를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분산 시스템을 같은 방식으로 구축합니다; 결과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커뮤니케이션 – 개발자는 이제 코드와만 대화하지 않습니다; 사양을 통해 AI와 대화합니다. 명확한 사고 → 명확한 프롬프트 → 명확한 솔루션. Claire Liguori는 AI와 함께하는 사양‑주도 개발이 단순히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사고 도구임을 보여주었습니다.
  6. 소유권 – AI가 코드를 생성하더라도 인간이 책임을 집니다. 품질, 보안, 컴플라이언스 등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AI‑보조 코딩의 어려운 부분

Werner는 도전을 회피하지 않았습니다:

  • 검증 깊이 – AI는 인간이 이해하기도 전에 코드를 작성합니다.
  • 환각 – AI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자신 있게 만들어냅니다.

AI가 도움을 주지만 책임을 면제해 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개발자에게는 부담이 커집니다: 이유를 파악하고, 검증하고, 배포된 코드를 소유해야 합니다.

작별 인사 — 그리고 시작점

이번 발표가 Werner의 마지막 키노트였기에, 모든 메시지는 무게감이 있었습니다. 그는 과대광고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비하도록 빌더들을 준비시켰습니다. 미래는 더 많은 코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코드를 쓰는 것이며, AI는 돕지만 우리를 대체하지는 않습니다. 호기심, 시스템 사고,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실패·테스트·재구축·학습하려는 의지가 핵심입니다.

Swami의 키노트가 AWS가 무엇을 구축하고 있는가에 관한 것이었다면, Werner의 키노트는 우리가 그것을 잘 활용하기 위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 빌더‑우선 키노트의 긴 여정에 완벽한 마무리였습니다.

실시간 스레드

항상 그렇듯이, 저는 실시간으로 반응, 하이라이트, 스크린샷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Twitter/X Thread

Back to Blog

관련 글

더 보기 »

모뎀의 복수

첫 번째 연결 1994년 겨울, 홍콩의 작은 아파트에서, 14세 소년이 US Robotics Sportster 14,400 Fax Modem을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