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 2시간 미만 심리 끝에 일론 머스크의 OpenAI 소송 기각… 전원 만장일치로 제소 시기 지연 판단

발행: (2026년 5월 19일 AM 04:38 GMT+9)
6 분 소요

출처: Tom’s Hardware

공화당 회의에서의 일론 머스크.
이미지 출처: Getty Images/Andrew Harnik

평결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연방 배심원단은 일론 머스크의 OpenAI 소송과 CEO 샘 알트먼, 공동 설립자 그렉 브록먼,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한 모든 청구를 만장일치로 기각했습니다. 9인 배심원은 머스크가 제소 시기가 너무 늦었으며, 모든 청구가 시효 제한에 의해 차단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심리는 태평양 표준시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해 오전 10시 23분에 종료됐으며, 이본 고메즈 로저스 판사는 즉시 판결을 자신의 판결로 받아들였습니다.

법적 배경

  • 시효 제한 – 캘리포니아 법은 자선 신탁 청구에 대해 3년, 부당 이득 청구에 대해 2년의 기간을 제공합니다.
  • 머스크 증언 – 그는 알트먼의 안심에 신뢰를 두고 소송을 미뤘으며,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가 OpenAI의 영리 부문에 100억 달러를 투자한 뒤에야 해당 자선 단체가 “탈취당했다”고 결론지었다고 말했습니다.
  • OpenAI 방어 – 회사는 머스크가 최소 2017년부터 영리 전환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오히려 자신의 가족 사무소를 통해 영리 버전의 OpenAI를 설립하도록 추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판사의 발언 – “배심원의 판단을 뒷받침할 충분한 증거가 있었기에 즉시 기각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라고 고메즈 로저스 판사는 평결 후 말했습니다.

머스크 측 변호사는 항소할 권리를 보유하고 있지만, 판사는 시효 제한 여부가 사실 판단에 해당한다며 항소가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OpenAI에 미치는 영향

이번 평결로 비영리 조직에서 영리 공익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OpenAI의 구조조정에 대한 가장 큰 법적 위협이 사라졌습니다. 회사는 전략적 자금 조달 및 성장 계획을 계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자금 조달 및 향후 계획

  • OpenAI는 3월에 1,22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감했으며, 기업 가치는 8,520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번 라운드에는 엔비디아가 300억 달러, 아마존이 500억 달러, 소프트뱅크가 30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 회사는 2026년 4분기에 IPO를 준비하고 있지만, PitchBook 분석가들은 비용 구조와 1.15조 달러 규모의 장기 인프라 투자 약속을 감안하면 일정이 2027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관여

2019년부터 2023년까지 OpenAI에 130억 달러를 투자하고, 위반을 돕혔다는 이유로 공동 피고가 된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시효 제한을 근거로 배심원에게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OpenAI 변호사 윌리엄 사빗은 “배심원의 판결은 이번 소송이 경쟁자를 방해하려는 위선적인 시도였음을 확인해준다”고 CNN에 전했습니다.

재판 주요 내용

  • 머스크, 알트먼, 브록먼 모두 평결에 대한 법정 심리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 3주에 걸친 재판에서는 OpenAI 공동 설립자 일리야 수츠케버를 포함한 6명의 기술 억만장자 증언과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사적 이메일, 문자 메시지, 내부 회의록이 증거로 제출되었습니다.
0 조회
Back to Blog

관련 글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