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이달의 우수 벤처기업’ 첫 선정…씨이엘랩·나유타

발행: (2026년 5월 27일 AM 11:10 GMT+9)
3 분 소요
원문: Platum

Source: Platum

선정 결과 발표

벤처기업협회가 기술혁신과 사업성장이 우수한 벤처기업을 매월 발굴·홍보하는 ‘이달의 우수 벤처기업 선정사업’의 첫 번째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K‑딥테크 부문에는 씨이엘랩이, K‑스케일업 부문에는 나유타가 각각 선정됐다.

씨이엘랩

씨이엘랩은 탄소포집(CCUS)·바이오가스 정제·수소회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체 분리용 고성능 멤브레인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다. 기존 흡수·흡착 기반 공정 대비 에너지 소비를 약 20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하이브리드 멤브레인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멤브레인 상용화 분야 30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 중심으로 연구개발 조직을 구성했다.

나유타

나유타는 AI 반도체 핵심 소재인 HBM용 글래스 웨이퍼(Glass Wafer) 재세정 공정을 국산화한 반도체 장비·소재 기업이다. 플라즈마 기술과 습식 화학 세정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세정기술로 해당 분야 독점적 공급망을 구축했으며, 전용 검사·계측 장비도 자체 개발해 생산 공정에 내재화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탄소중립, AI 반도체, 첨단소재 등 미래 산업 현장에서 벤처기업들이 기술혁신과 산업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이달의 우수 벤처기업을 통해 혁신 사례를 지속 발굴·홍보하겠다”고 말했다.

0 조회
Back to Blog

관련 글

더 보기 »

설계 후 양산까지, 일주일이면 제조 공정 디자인 끝

인터뷰 홍신범 ROAI 최고기술책임자(CTO) “제조기업의 신제품이 설계 단계 후 실제 생산으로 이어지기까지 오래 걸린다. 양산 역량, 공정 디자인, 로봇 경로 최적화 등을 검증하면서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보통 6개월 정도 소요된다. ROAI는 제조 공정 조율의 비효율을 없애고 제품 생산…​

앤트로픽 기업가치, 오픈AI 추월했다

기업가치 상승 앤트로픽은 H 투자 라운드 이후 기업가치에서 오픈AI를 추월했다. 기업가치가 9,650억 달러(약 1,450조 원)로, 2월의 3,800억 달러(약 571조 원) 대비 2배 이상 급증했으며, 3월에 기업가치 8,520억 달러(약 1,280조 원)를 기록한 오픈AI를 앞섰다. 투자...

[커머스BN] 네이버·카카오·배민의 ‘쇼핑+AI’

검색네이버, 메신저카카오, 배달배달의민족까지, 한국인이 가장 자주 쓰는 세 서비스는 AI를 어디에 활용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실제로 그 결과가 숫자로 나타날까요? 23일 서울 성균관대에서 열린 한국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산학세션에서, 네이버·카카오·우아한형제들 실무진이 직접 답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