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튜디오, 강영화 신간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출간
Source: beSuccess

도서출판 이오스튜디오가 디자이너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신간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살아남기』를 출간했다.
이 책의 저자 강영화는 13년 차 프로덕트 디자이너이자 4년 차 창업가로, 스포카의 ‘도도 포인트’와 ‘토스’의 성장을 경험했다. 저자는 디자인이 단순히 시각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것을 넘어 효율적인 문제 해결의 영역이자 프로덕트 그 자체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특히 최근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과 AI 기반 디자인 툴의 발전은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기획자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디자이너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맥락을 읽고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 문제 해결사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실무자가 알아야 할 핵심 역량을 4장에 걸쳐 다룬다.
1장에서는 그래픽 디자이너에서 스타트업, 토스, 그리고 창업가로 이어지는 저자의 커리어 여정을 통해 변화하는 디자이너의 역할을 정의한다. 2장에서는 목적 조직과 기능 조직의 차이,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체계화하는 구조화 역량을 설명한다. 3장에서는 제품 성장 공식인 AARRR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유저 리서치, 수익 구조(LTV, CAC) 등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는 프로덕트 디자인 실전기를 담았다. 4장에서는 ICE 프레임워크, MECE 등 문제 해결 프레임워크를 실전에 적용하는 법과 AI 네이티브 제품 설계 시 고려해야 할 기술적 이해를 다룬다.
이번 신간에는 저자가 IT 기업에서 겪은 성공과 실패의 기록이 포함되어 있다. 토스 재직 시절 수작업에 의존하던 권한 신청 절차를 시스템화하여 연간 약 2,600시간의 반복 업무를 줄인 계정 권한 관리 시스템 구축기부터, 3일 만에 100만 명 이상의 신규 유입을 이끌어낸 송편지원금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또한 외부 투자 없이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앱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부문 1위를 기록한 저자의 창업 서비스 우주고양이 보라의 성장 및 매각 과정은 디자인이 비즈니스의 성과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준다.
강영화 저자는 에필로그를 통해 디자이너에게는 문제를 구조화하는 논리가 있고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직관이 있으며 이제는 AI라는 동료까지 손에 넣었다며, 문제를 풀 수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미국 산호세 주립대학교 겸임 교수이자 『리더십 연습』의 저자인 한기용 교수는 역할이 불안해질수록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디자이너를 넘어 제품을 만드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가치와 길을 찾아가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간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살아남기』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된다.
이미지 제공: 도서출판 이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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