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릴리온랩스, 엔비디아 옴니버스·네모트론으로 ‘AI 팩토리’ 산업 월드모델 개발 착수

발행: (2026년 6월 8일 PM 12:21 GM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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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Pla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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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스타트업 트릴리온랩스가 AI 데이터센터와 발전소 등 복잡한 산업 환경을 AI가 이해하고 시뮬레이션해 운영을 최적화하는 ‘산업 월드모델(Industrial World Models)’ 개발에 착수했다. 엔비디아(NVIDIA) 옴니버스(Omniverse) 라이브러리와 네모트론(Nemotron) 오픈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트릴리온랩스는 AI가 특정 의사결정이나 운영 방식이 가져올 결과를 사전에 예측하고 운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산업 월드모델이 운영 환경 전반을 최적화하려면 복잡한 설계도면과 시계열 데이터, 설비 운영 정보, 유지보수 이력, 운영 제약 조건, 인프라 간 상호 의존성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트릴리온랩스는 거대언어모델(LLM)과 비전언어모델(VLM)을 포함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 방식으로 개발해왔으며, 최근에는 물리적 환경을 이해하는 월드모델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모델 학습부터 추론, 배포, 운영에 이르는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GS그룹을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 기업과 에너지 및 산업 인프라 관련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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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리온랩스는 이번 개발을 통해 자사의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을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디지털 트윈, 피지컬 AI 생태계와 결합하고, AI 인프라 시장에서 ‘산업 지능(Industrial Intelligence)’ 분야를 개척한다는 목표다.

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는 “AI의 다음 단계는 언어를 넘어 실제 세계를 이해하고 추론하는 것”이라며 “산업 월드모델을 통해 핵심 인프라를 이해하고 최적화하는 새로운 산업 지능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엔비디아 GTC 2025에서 한국의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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