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서울바이오허브, 바이오 스타트업 글로벌 사업화 연계 지원 추진

발행: (2026년 5월 15일 PM 10:57 GMT+9)
4 분 소요

Kibo와 서울 바이오허브,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화 지원 확대

한국기술보증기금과 서울바이오허브 사업단은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기술보증기금은 1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바이오허브 사업그룹과 “혁신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bo와 서울바이오허브, 바이오 혁신 스타트업 지원 (사진 제공: 한국기술보증기금)

이번 협약은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술금융과 글로벌 사업화 프로그램을 연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글로벌 진출 성장 가속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바이오·의료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보증, 투자 연계, 해외 진출 전략 수립, 현지 실증,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 등 포괄적인 지원을 받는다.

Kibo는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특례보증, Kibo-Star 밸리 선정, 투자 연계 등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서울바이오허브 사업그룹은 해외 사업화와 현지 네트워크 지원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바이오·의료 분야에서 설립 10년 미만이며 본사 또는 지사가 서울에 위치한 스타트업이다.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총 12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하나의 공모·선발 구조 안에서 금융 지원과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기업은 기관별 사업에 개별 대응해야 하는 부담이 줄어들고, 성장 단계별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ibo 서울서부지역본부장 김현은 “혁신 바이오·의료 기업이 자금조달부터 해외 진출까지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히며,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조회
Back to Blog

관련 글

더 보기 »

키네토스 “스포츠 강의는 디지털화되지 않은 마지막 시장”

키네토스 “스포츠 강의는 디지털화되지 않은 마지막 시장” 배경 이건우 키네토스 대표는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연합회 주최 ‘은행권 공동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 키네토스는 인공지능 AI 기반 테니스 레슨 플랫폼으로, 개인 강사에게 회원 유치·...

[해시드와 AI 창업자③] GPTO가 ‘AI판 옥외광고’ 만드는 법

글로벌 웹3.0 벤처캐피털 VC 해시드가 바이브코딩이라는 새로운 실험에 뛰어들었다. 바이브코딩은 지난해 2월 챗GPT 개발사 오픈AI 공동창업자이자 전 테슬라 인공지능 AI 책임자 안드레이 카르파티가 X(구 트위터)에 올린 글 한 편에서 비롯됐다. 이는 코드의 존재조차 의식하지 않고 오롯이 감각과 직관에만 의존해 프로그래밍을 수행한다는 개념을 제시한다.

토스페이먼츠가 양자·AI 시대 보안을 준비하는 방법

인터뷰 — 신용석 토스페이먼츠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토스페이먼츠는 결제 가용성을 지키는 보안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양자내성암호(PQC), 인공지능(AI) 기반 취약점 대응, 개인정보 영향평가 등 예방 중심 과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용석 CISO는 18일 바이라인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

리누스 토발즈, AI 도구 쓰는 버그 헌터들에 일침

리누스 토발즈가 리눅스 커널 7.1 릴리스 후보 버전을 배포하면서 AI 도구를 사용한 버그 헌터들을 향해 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경 - 2024년 4월 17일, 토발즈는 리눅스 7.1 RC4 배포 문서에서 “AI 기반 버그 보고서가 계속해서 쏟아지면서 보안 목록 관리가 거의 불가능해…​”라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