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애니웨어·다자요, 제주 빈집을 ‘스타트업 빌리지’로

발행: (2026년 5월 21일 PM 04:28 GMT+9)
3 분 소요
원문: Platum

Source: Platum

제주 서쪽 한경면 고산리에 방치됐던 빈집을 다자요가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한 ‘고산도들집’

숙박 플랫폼 기업 리브애니웨어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 지원사업’ 제주 프로젝트에 연계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특별자치도 한경면 조수리·낙천리 일원의 빈집 15호를 정비해 창업·워케이션·체류 공간으로 전환하는 ‘스타트업 빌리지 vol.1 조수리’ 사업이다. 리브애니웨어는 정비 대상 빈집 중 6호를 워케이션 및 장·단기 체류 시설로 조성하며, 빈집 재생 기업 다자요(대표 남성준)는 콘텐츠 제작·홍보·예약 플랫폼 운영과 매뉴얼 지원을 담당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이며, 총 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구 내에는 숙박 시설과 함께 이주 창업자 전용 공간·카페·공유오피스·세탁방 등 공동이용시설도 조성된다.

정규호 리브애니웨어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빈집 정비를 넘어 농촌 지역에 체류 모델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남성준 다자요 대표는 “빈집재생 실증 특례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해 농촌 빈집이 로컬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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