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는 있는데 브랜드가 없다”…요비, ‘모두의창업’ 참여자 5천명 브랜딩 지원

발행: (2026년 6월 8일 AM 09:12 GM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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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있는데 브랜드가 없다”… 요비, ‘모두의 창업’ 참가자 5,000명에게 브랜딩 지원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일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익숙한 과정이지만, 이러한 아이디어를 고객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일은 여전히 높은 진입 장벽으로 남아 있다. 많은 창업자들이 사업 아이템은 준비돼 있지만 브랜드 이름, 로고, 메시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전문 인력을 고용하는 비용도 큰 부담이 된다.

최근에는 브랜드가 제품이나 서비스만큼 중요한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비자는 브랜드를 통해 기업의 가치와 신뢰도를 판단하고, 투자자는 브랜드를 통해 사업의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다.

AI 브랜딩을 전문으로 하는 타이디비 주식회사(Tidy‑B)는 초기 창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브랜딩 지원에 나선다. 타이디비는 AI 브랜딩 솔루션 ‘요비(Yo‑B)’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지원 사업인 ‘모두의 창업’의 AI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6월 8일 ‘모두의 창업 전용 혜택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하고, 1차 아이디어 단계에서 선발된 예비 창업자 5,000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브랜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디자인 툴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비 창업자는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디자인 제작, 콘텐츠 생성까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어, 사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브랜드 자산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Tidy‑B CEO 장종화 (사진 제공: Tidy‑B)

브랜드가 사업화의 시작점이 되는 시대

과거에는 브랜딩이 스타트업 초기 단계에서 비교적 낮은 우선순위로 여겨졌다. 제품 개발, 서비스 구축, 자금 확보가 주요 과제였으며, 브랜드 구축은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화된 뒤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디지털 환경이 급속히 변화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SNS, 이커머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 보편화되면서 브랜드는 제품보다 먼저 소비자와 만나는 첫 접점이 되었다. 소비자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메시지를 통해 제품을 인식하고, 브랜드가 전달하는 가치에 공감하며 구매를 결정한다.

투자자에게도 브랜드는 중요한 평가 기준이다. 브랜드는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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