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5년간 콘텐츠 생태계 1조 원 투자 계획 발표

발행: (2026년 5월 28일 PM 01:18 GMT+9)
5 분 소요
원문: Platum

Source: Platum

발표 개요

미디어라운드테이블 현장에서 발표하는 네이버 김광현 CDO (Chief Data & Contents Officer)

네이버는 5월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서 AI 시대 데이터·콘텐츠 전략을 공개했다. 참석자에는 김광현 CDO(최고데이터·콘텐츠책임자), 이일구 콘텐츠 서비스 부문장, 김상범 검색 플랫폼 부문장이 포함됐다. 이들은 콘텐츠·창작자 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AI 검색 서비스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데이터·콘텐츠 전략

김광현 CDO는 AI 플랫폼 경쟁이 모델 성능에서 데이터 품질·서비스 경쟁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작자 생태계와 외부 파트너십을 통해 실행형 에이전트의 기반이 되는 양질의 데이터를 쌓고, 이를 AI와 연결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5년간 1조 원 투자 계획

네이버는 향후 5년간 콘텐츠 생태계 강화에 1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 CDO는 “25년 이상 쌓아온 콘텐츠 생태계가 네이버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라며, 기술 외적인 시도를 포함해 투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네이버 메이트 프로그램

새로운 펠로우십 프로그램 **‘네이버 메이트’**가 공개되었다.

  • 대상: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서비스 전반에서 우수 창작자 약 3,000명
  • 선정 기준: AI 브리핑 인용수에 따라 매월 선정
  • 혜택:
    • 공식 앰블럼이 프로필·콘텐츠에 표시돼 통합검색·AI 브리핑 등에서 노출 기회 확대
    • 활동비 지원: 1인당 3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총 200억 원 규모

프로그램은 6월부터 블로그·카페·지식iN·프리미엄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시작하며, 하반기에는 클립 창작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AI 검색 서비스 현황

  • AI 탭: 지난 4월 클로즈드 베타 출시 후 한 달 만에 누적 사용자 300만 명 돌파. 6월 말 전체 사용자에게 정식 개방 예정.
  • AI 브리핑: 2025년 3월 출시 이후 현재 월 3,000만 명이 사용 중.

검색 플랫폼 부문장 발언

‘미디어라운드테이블’ 현장에서 발표하는 네이버 김상범 검색 플랫폼 부문장

김상범 검색 플랫폼 부문장은 AI 통합 에이전트 구현을 위한 핵심 자산으로 다음을 꼽았다.

  • 서비스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프로덕트 네이티브 LLM
  • 100억 건 규모의 데이터와 API 툴
  • 안정적 서비스 운영을 위한 하네스 엔지니어링

또한 차세대 하이퍼클로바X 모델이 조만간 적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렌즈 신규 버전 출시

네이버는 6월 말 스마트렌즈 신규 버전을 출시한다. 카메라로 촬영해 정보를 확인하고 실행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로, AI 브리핑 및 AI 탭과 연계해 운영될 계획이다. 김상범 부문장은 “한국 사용자의 일상과 맥락을 이해하는 네이버의 자산을 바탕으로, 검색을 넘어 실제 실행까지 연결되는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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