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스테이블코인과 메인넷①] 위메이드 ‘스테이블넷’
Source: Byli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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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 “스테이블넷” 개요
위메이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스테이블넷’**의 테스트넷을 2024 년 1월 공개했습니다. 스테이블넷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가스비(수수료)로 사용하는 전용 블록체인으로, 금융 규제 준수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동시에 구현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탑재해 실질적인 금융 인프라를 목표로 합니다.
연합체 “각스(원화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연합)”
- 출범: 2023 년 11월
- 목표: 국내·글로벌 규제 준수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확대
참여 기업
| 기업 | 역할 |
|---|---|
| 체이널리시스 |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컴플라이언스 |
| 써틱 | 블록체인 보안 감사 (예: 블록 스캐너 개발) |
| 센트비 | 글로벌 핀테크·해외 송금 |
| 체인링크랩스 | 온체인 실물 경제 데이터 연동 오라클 |
위메이드는 현재 각 연합체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스테이블넷에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법제화 일정에 맞춰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규제 확정 후 최종 기술 사양과 출시 시점을 결정하게 됩니다.
❓ 왜 “기술 연합체”를 결성했나?
- 실제 인프라 구축이 급선무 – 초기 단계에서 상표권 출원 등 형식적인 절차보다 기술 구현에 집중.
- 위메이드의 기존 기술을 기반으로 기여 – 단독 발행자보다 기술 제공자가 되어 시장에 필요한 인프라를 먼저 구축.
- 한국 금융 시스템 특수성 – 국내 환경에 맞는 블록체인 인프라 필요성 인식.
글로벌 관점
- 한국은 세계 2위 디지털자산 거래 시장을 보유.
-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스테이블코인에 이어 높은 활용도가 기대됨.
- 이러한 환경이 글로벌 플레이어와의 기술 연합을 용이하게 함.
📈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한 이유
- 시장 수요: 디지털자산 규모가 큰 한국에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큼.
- 초기 활용처:
- 가상자산 거래소, 온체인 금융 등 기존 블록체인 생태계.
- B2B 영역(해외 송금, 글로벌 정산)에서 속도·비용 경쟁력 기대.
🚀 위메이드가 메인넷 개발에 집중한 배경
- 블록체인 산업의 제도화 – 스테이블코인은 블록체인 산업이 제도권에 진입하는 첫 관문.
- 기업 사명감 – 변화 흐름 속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자 함.
- 자존심·경험 – 다수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책임감을 느낌.
🛠️ 메인넷 개발사로서 위메이드의 강점
- 글로벌 서비스 경험: 전 세계에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출시·운영한 상장사 중 유일에 가깝다.
-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블록체인 게임을 글로벌 출시·운영 중.
- 한국 기반 메인넷 운영 경험: 장기간 메인넷을 유지·생태계 조성한 사례가 드물다.
🔧 왜 별도 메인넷이 필요한가?
- 퍼블릭 체인의 한계: 금융 인프라에 필요한 규제·프라이버시·자산 동결·소각 기능을 기본 제공하지 않음.
- 규제 대응: FIU 등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기능을 퍼블릭 체인에서 구현하기 어려움.
- 국내 기반 필요: 국내 법인·인프라가 있으면 당국 조사·제재 대응이 용이.
스테이블넷은 퍼블릭 체인이 아니다
- 가스비를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 → 별도 디지털 자산 불필요.
- 시크릿 어카운트 구조: 민감 거래 정보를 비공개 처리하면서도 규제 기관·감사기관이 필요 시 검증 가능.
⚙️ EIP‑7702 도입으로 가능한 일상 금융 서비스
- 문제: 기존 블록체인에서는 모든 트랜잭션에 계정 소유자의 서명이 필요해 자동이체·정기결제가 어려움.
- 해결: EIP‑7702 로 계정에 프로그램 코드를 삽입 → 조건 충족 시 자동 거래 실행.
- 활용 예:
- 정기 공과금 자동이체
- AI 에이전트와 연계한 ‘프로그래머블 금융 서비스’
🏛️ 스테이블넷 4‑레벨 거버넌스 구조
| 레벨 | 권한 |
|---|---|
| 거버넌스 밸리데이터 | 체인 업그레이드 권한 |
| 거버넌스 마스터 민터 | 민터(발행·소각 권한) 추가·삭제 권한 |
| 거버넌스 민터 | 실제 스테이블코인 발행·소각 |
| 거버넌스 카운슬 | 문제 계정 동결·자금 회수 권한 |
- 분산된 권한으로 단일 주체가 체인을 독단적으로 운영할 수 없게 설계.
- 오픈소스 공개 → 다른 기업·컨소시엄도 검증·활용 가능.
📂 왜 기술을 모두 공개했나?
- 투명성 확보: 외부 의심을 해소하고 누구나 검증할 수 있게 함.
- 신뢰 구축: 행동(오픈소스)으로 진정성을 보여줌.
🤝 경쟁 구도 및 파트너십 전망
| 기업 | 특징·전략 |
|---|---|
| 해시드오픈파이낸스(마루) | 위메이드와 유사한 방향성, 대규모 온체인 금융 지향 |
| 두나무(기와) | 이더리움 레이어2 기반, 금융 전용 체인으로 리포지셔닝 가능성 |
| 클레이튼·핀시아(카이아) | 기존 퍼블릭 체인과 유사한 특성, 통합 블록체인 솔루션 |
- 규제 강화 시: 한국에 법인·사무소를 둔 인프라 기업이 유리할 전망.
📣 금융당국에 바라는 점
- 규제 명확화: 스테이블코인·메인넷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 가이드라인 제공.
- 프라이버시·투명성 균형: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감사·동결 기능과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사이의 균형 잡힌 정책 마련.
이 문서는 위메이드 김석환 부사장 인터뷰와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두 잃을 위험이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블록체인이 주류 금융으로 자리 잡기 어렵고, 범죄에 취약해질 수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온체인 금융의 첫 단계로, 향후 토큰증권(STO), 실물연계자산(RWA) 등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공공의 역할이 필요하다. 가령, 국민이 프라이빗키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모바일 신분증 등을 통해 복구할 수 있는 정부 주도의 디지털자산예탁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가 신뢰를 기반으로 프라이빗키를 보관·복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처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블록체인 금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위메이드의 핵심 정체성은 게임인가, 블록체인 기업인가
위메이드의 핵심 정체성은 여전히 게임에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게임 기업이 바로 위메이드의 정체성이다. 게임이 기업의 중심이며, 스테이블넷 개발은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추진하는 신사업이자 새로운 기회로 보고 있다.
게임은 위믹스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위믹스 역시 게임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게임은 재미와 게이머 만족을 위해 존재하고,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위믹스를 활용한다. 반대로 위믹스는 메인넷 네이티브 코인(대표 화폐)으로서 게임뿐 아니라 디파이, 대체불가 토큰(NF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두 영역은 상호보완적이지만 100 % 의존적이지 않은 관계로 설계돼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