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해킹은 현실, 선박 사이버보안은 필수”
Source: Byli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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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2026 이커머스 비즈니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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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 ST Center 대회의실2
- 일시: 3월 12일 12:30 ~ 17:00
[웨비나] AI 시대를 준비하는 쿠버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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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3월 24일 14:00 ~ 16:00
🎙 인터뷰 – 조용현 싸이터(CYTUR) 대표
배경
최근 이란·이스라엘·미국 간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격화되면서 선박은 단순 운송 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기반시설’ 로 재조명되고 있다.
- 미군은 항공모함을 통해 전투기를 띄우고,
-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을 공격하면서 해상 항로 자체가 안보 이슈가 되었다.
해상 물류는 항만·관제·위성통신·선박 운영 시스템이 촘촘히 연결된 생태계이며, 한 번 멈추면 파장이 매우 크다.
- 작년 중동 해역에서는 약 180척의 선박이 동시에 해킹당한 사건이 있었고,
- 2022년에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상선을 해킹·폭파·침몰시키겠다는 사이버 작전 계획서가 외부에 유출된 정황이 발견됐다.
“배를 해킹해 침몰시키는 이야기가 가능성 수준에서만 나오지만, 현장에서는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
— 조용현 대표, 싸이터(CYTUR)
군 사이버 수사관에서 싸이터 창업까지
| 연도 | 경력 |
|---|---|
| 2000 | 육군 사이버범죄 수사대 수사관 (디지털 포렌식) |
| 전역 후 | 시큐아이 – 디지털 포렌식 담당 |
| 이후 | BC카드·신한카드 정보보호팀 (금융권 보안) |
| 2016 | ‘KJ컨설팅’ 설립 (보안 전문 컨설팅) |
| 2020 | 노르웨이 선박 회사 사이버 공격 대응 프로젝트 수행 → 선박 사이버보안에 관심 |
| 2020 | ‘디애스랩 컴퍼니’로 사명 변경, 선박·해양 보안 사업 본격화 (4명 규모) |
| 2023 | 현재 사명 ‘싸이터’ 로 변경 |
사명 변경 배경: 이스라엘 ‘사이돔’, 영국 ‘사이버 아울’에서 영감 → 한국을 상징하는 거북선(터틀십) + 사이버 = 싸이터
‘바다 위 인프라’가 표적이 되는 이유
- OT(운영기술) 네트워크가 선박 내부에 촘촘히 깔리고, 위성통신으로 육상과 실시간 연결
- 스타링크(Starlink) 등 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대서양·태평양 한가운데서도 가능해짐 (주요 대상이 선박)
- 위성통신 비용: 과거 월 2억 원 → 현재 월 300만 원 수준
해킹 시 손실 규모
- 상선 1시간 정지 → 손해 ≈ 1,000만원
- 랜섬웨어 감염 시 운항 중단 → 경제적 손실 급증
- 선박은 신고 서류·입항 허가가 암호화되면 항구 입항 자체가 불가능 → 즉각적인 조치 어려움

글로벌 규제와 선주 요구
- 군함·특수선: 미국 ‘RMF(Risk Management Framework)’ 적용
- 상선: IACS(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lassification Societies) → IACS UR E26(통합 시스템 사이버 복원력)·UR E27(온보드 시스템 사이버 복원력)
“IACS 규제는 2024년 7월 1일부터 전 세계 선박에 적용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조 대표
- 국내는 아직 지침 수준 → 해양수산부가 법제화 검토 중 (이해관계자 다수)
싸이터의 선박 보안 플랫폼 – ‘한 줄’ 연결
| 모듈 | 역할 | 핵심 개념 |
|---|---|---|
| CYTUR‑TM | 설계 단계 위험 도출 | Secure by Design (설계부터 보안) |
| CYTUR‑RM | 운항 단계 위험 관리 | 사이버 위험관리 프레임워크 자동·지능화 |
| CYTUR‑TI | 위협 인텔리전스 제공 | 해양·선박 CTI (30억 건 데이터 기반) |
| CYTUR‑TA | 사고 로그 기록·분석 | 재발 방지·규제 대응 증빙 |
| CYTUR‑SHIPPOT | 허니팟(Honeypot) | 비정상 접근 유도·공격 전략 분석 |
“‘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NMS)’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설계‑운항‑위협‑기록‑유인 5단계가 모두 연결돼야 규제 대응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 조 대표
해외 ‘엔드 유저’와 글로벌 시장 공략
- 주요 고객: 일본·싱가포르·그리스·노르웨이·독일·이탈리아·대만 등
- 수요 포인트: 일본(상선 다수), 싱가포르(해운 허브), 유럽(고급 요트)
- 지사 계획: 2024 년 말 일본·싱가포르 지사 설립 예정 (국내는 서울 본사·부산 지사)
파트너십·투자
- 2024 년 12월 라쿠텐 마리타임(Rakuten Maritime) 브랜드 공동 출시 (라쿠텐 그룹)
- 2024 년 12월 프리A 투자 유치, 현재 시리즈A 투자 진행 중 (이번 달 마무리 목표)
- 채용: 사이버 보안 전문가 부족 → 지속 채용 (현재 약 40명)

2026년 매출 목표 & 비전
- 목표 매출: 40억 원 (2026년)
- 전략: 규제 적용에 따른 제품 판매 확대, 해양·방산 분야 R&D 투자 집중
- 장기 비전: 전 세계 10만척 운항 중인 배에 싸이터 로고 부착
“전 세계에는 매년 약 2,000척의 배가 새로 만들어지고, 현재 운항 중인 배는 10만척 정도다. 그 시스템에 싸이터가 들어가길 원한다.” — 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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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진 모습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도 도전하지 못한 기술에 계속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