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 광고 사업 접는다…오픈AI와 다른 길
Source: Byline Network
By 심재석
2026년 2월 19일 12:21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광고 기반 수익 모델을 공식 포기했다. 회사는 “광고가 이용자의 신뢰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AI가 저가 요금제에 광고를 노출하기 시작한 뒤, 관련 업계에서는 오히려 광고를 포기하겠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Financial Times(FT) 1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퍼플렉시티 경영진은 “광고가 AI 답변에 포함될 경우 사용자들이 정보의 무결성을 의심하게 될 위험이 크다”고 전했다.
광고 도입과 철회
- 2024년 11월 – 퍼플렉시티는 AI 기업 중 최초로 광고를 도입. 챗봇 응답 하단에 스폰서 답변을 노출하는 방식이었다. 당시 회사는 광고가 명확히 표시되며 AI 출력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2025년 말 – 광고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기 시작.
- 2026년 2월 – 기자간담회를 통해 광고를 완전히 중단하고, 구독 기반 수익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발표.
퍼플렉시티는 “광고의 문제는 이용자가 모든 것을 의심하게 만든다”며 “이용자는 이 답변이 최선이라고 믿어야 제품을 계속 사용하고 돈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가 실제로 AI 검색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의심의 씨앗을 심기 때문에 포기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비즈니스 모델
- 주력 수익원: 구독
- 기업 가치: 180억 달러(≈26조 원)
- 연 매출: 약 2억 달러
- 구독 플랜: 월 $20 ~ $200
- 이용자 수: 1억 명 이상
- 월간 쿼리: 7억 8천만 건
업계 흐름
- 오픈AI: 무료 계정 및 저가 요금제 이용자에게 광고 노출 시작.
- 퍼플렉시티·앤트로픽: “광고 없는 AI” 선언.
- 앤트로픽: 슈퍼볼 광고를 통해 AI에 광고를 접목하는 방식을 공개적으로 비판, “광고는 깊은 사고와 생산성에 집중하는 우리 미션과 양립할 수 없다”고 입장.
- 구글: 제미나이에는 광고를 싣지 않지만, 검색 AI 기능인 AI 오버뷰와 AI 모드에는 광고를 운영.
향후 전략
퍼플렉시티는 광고 대신 유료 구독과 기업용 솔루션(B2B) 매출에 역량을 집중한다. 현재 기업 영업팀은 5명에 불과하지만, 규모 확대와 함께 금융 전문가, 의사, CEO 등 영향력 있는 고객층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shimsky@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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