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커뮤니케이션, AI 영상분석 기술로 ICT 기반 헬스케어 사업 진출

Published: (February 20, 2026 at 04:14 AM EST)
6 min read

Source: Byline Network

개요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물리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AI CCTV 기반의 영상분석 역량을 헬스케어 등 ICT 분야로 확장하고, 동시에 비접촉 건강지표 분석 솔루션 **‘헬로(HEALLO)’**를 올해 사업의 핵심 중 하나로 추진한다. 헬로의 공식 제품 출시는 오는 3월 중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물리보안에서 쌓은 분석 역량을 서비스로 … 신년 전략 핵심은 ‘기술 확장’

쿠도커뮤니케이션이 제시한 올해의 사업 방향은 **‘기술의 용도 전환’**이다. 물리보안 영역에서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 상황을 탐지·분류해 온 역량을 일상 서비스로 확장한다는 의미다.

“그간 물리보안 영역에 집중했다면, 그동안 쌓은 영상 분석 기술을 토대로 ICT와 AI 기반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 —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

핵심 솔루션은 바로 **‘헬로’**다. 물리보안은 공개 가능한 정보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지만, 헬스케어는 영상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고객 접점이 넓다. 따라서 물리보안에서 쌓은 영상분석 기술을 헬스케어에 적용해 사업의 가시성과 확산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30초 안에 비접촉 분석 완료, rPPG로 얼굴 영상에서 건강지표 추정

헬로는 ‘짧은 시간에 보조 도구 없이 현장에서 바로 측정할 수 있는’ 분석 기술을 제공한다. 관공서·경로당·아파트 등 사람이 상시 드나드는 곳에 설치하면 운영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하고 제품을 개선할 수 있다.

핵심 기술

  • 얼굴 영상 기반 분석: 카메라로 촬영한 얼굴 영상을 AI가 분석해 건강지표를 추정
  • Remote Photoplethysmography (rPPG): 피부색 변화 패턴을 영상에서 읽어 혈류 변화를 추정, 센서 없이 카메라만으로 생체 신호를 측정

측정 항목 및 성능

  • 측정 시간: 30초 이내
  • 분석 항목: 심박수, 호흡수, 혈압,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지수 (총 5개)
  • 정확도 목표: 90% 이상 (보조 도구 없이도 높은 정확도)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이 기술이 물리보안 현장에서 불, 산사태, 폭력 상황, 군중 밀집 등 다양한 이벤트를 탐지하며 고도화된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한다.

시중은행 공급 계약 체결, 공공·경로당·아파트에서 가정용까지 겨냥

헬로의 공급 확대 전략은 **‘생활공간 우선’**이다. 공공기관, 경로당, 관공서, 아파트 등에 시범 설치해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이후 가정용 소형 제품까지 확대한다.

  • 시중은행 공급 계약: 이미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며, 은행은 고객 접점이 넓고 운영 공간이 표준화돼 있어 키오스크형 제품 확산에 유리함
  • 제품 성숙도: 제품이 준비돼 있으며 KC 인증을 획득함
  • 향후 로드맵: 2024년 키오스크 형태 공급을 중심으로 적용 공간을 넓힌 뒤, 가정용으로 공급 확대 예정

헬스케어 확장으로 ‘AI 기반 ICT’ 포트폴리오 재정렬, 정보보안·LED는 병행

헬로를 중심으로 ICT 사업을 확대하면서도 기존 정보보안 및 LED 사업을 지속한다.

  • 정보보안: 글로벌 리눅스 보안 솔루션 기업 TuxCare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총판 사업 진행 중. 라이브 패치와 장기 지원이 강점이며, 금융·공공 분야에 적용 확대 계획
  • LED 사업: 기존 사업 유지 중이며, 최근 HYBE 사옥에 대형 LED 판을 구축한 사례가 있음
  • AI 영상분석 플랫폼: 1분기 내 출시 예정.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상황을 분류하고 운영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제품명 미공개)

“올해 사업의 핵심 축은 영상분석 역량을 보안 외 ICT·AI 영역으로 확장하는 것” —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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