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 노드: Playable와 Production 에이전트 간의 차이
Source: Dev.to
왜 검증이 중요한가
다단계 워크플로우에서는 모델의 출력이 다음 단계의 입력이 됩니다. 한 단계에서 형식이 잘못된 JSON, 누락된 필드, 잘못된 인용, 혹은 근거 없는 가정을 생성하면, 하위 노드들이 그 오류를 이어받게 됩니다.
검증 노드는 이러한 문제들이 퍼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검증 노드가 하는 일
검증 노드는 네 가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1. 구조 검사
예시 검사 항목:
- 출력이 유효한 JSON인가?
- 모든 필수 필드가 존재하는가?
- 타입이 올바른가?
- 문자열 길이가 기대 범위 내에 있는가?
구조적 드리프트는 워크플로우가 깨지기 쉬운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2. 근거 검사 (인용, 검색, 제약)
검증 노드는 다음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 인용이 실제 검색된 문서와 연결되는가
- 요약이 검색된 텍스트를 반영하는가
- 모델이 제약/포맷을 따랐는가
이를 통해 근거 없는 설명이 이후 단계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3. Fail‑Forward vs Fail‑Safe 로직
검증 노드는 다음을 결정합니다:
- Fail‑forward: 사소한 문제를 자동으로 수정
- Fail‑safe: 중단하고 이전 노드를 더 엄격한 지시와 함께 재실행
불확실성 하에서도 예측 가능한 동작을 만들 수 있습니다.
4. 에스컬레이션 경로
모델이 크게 벗어났을 때:
- 교정 에이전트로 에스컬레이션
- 추가 컨텍스트와 함께 재시도
- 결정론적 도구로 대체
에스컬레이션을 통해 오류를 재해가 아닌 복구 가능한 상황으로 전환합니다.
검증 노드 미니맵 (텍스트 버전)
Inputs
↓
Checks
- structure?
- schema?
- citations?
- constraints?
↓
Decision
→ Fail‑forward (auto‑correct)
→ Fail‑safe (halt + retry)
↓
Escalation (if needed)
- correction agent
- deterministic tool
- fallback path
→ Next Node
이 작은 레이어만으로도 신뢰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검증 패턴 예시
JSON 검증 노드
if not valid_json(output):
# Regenerate with constraint
regenerate(constraint="Respond in strict JSON only.")
인용 검증 노드
if citation not in retrieved_docs:
# Ask model to re‑ground summary using doc chunks
ask_model_to_reground()
데이터 완전성 검사
required_fields = ["title", "summary", "reasoning"]
if any(field not in output for field in required_fields):
# Re‑run previous step with stricter schema
rerun_previous_step(schema=stricter_schema)
환각(F hallucination) 대처
if confidence < 0.4:
# Escalate to deterministic tool or fallback rule
use_deterministic_tool()
검증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 조용한 드리프트
- 잘못된 가정
- 연쇄적인 실패
- 불안정하거나 일관성 없는 동작
- 사소한 입력에도 깨지는 워크플로우
검증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다중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를 위한 핵심 가드레일 시스템입니다.
요약
검증은 “부가 기능”이 아니라, 프로덕션 급 에이전트의 척추입니다.
워크플로우에 다음이 부족하다면:
- 스키마 검사
- 인용 검사
- 대체 로직
- 에스컬레이션 경로
…당신은 에이전트 시스템이 아니라 검증되지 않은 추측의 연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검증 노드를 추가하면 전체 시스템이 더 예측 가능하고 견고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