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법 기관, 공화당의 항의 후 기후 연구 논문 삭제
Source: Engadget
Background
연방 사법 센터(Federal Judicial Center)의 Reference Manual on Scientific Evidence (4판)은 복잡한 과학적 이슈가 얽힌 사건을 다루는 판사들이 사용하는 안내서입니다. 거의 2,000페이지에 달하는 이 매뉴얼은 원래 인간 활동이 기후 변화를 주도한다는 합의된 관점을 제시하는 기후 과학 장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Republican Complaint
공화당 주 검찰관 연합은 연방 사법 센터에 기후 과학 장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서한에서는 해당 장이 기후 변화에 대한 단일 관점만을 제시하고 인터고버넌멘털 패널 온 클라이밋 체인지(IPCC)를 “권위 있는 과학 기관”이라고 묘사함으로써 “독립적”이거나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관들은 그들의 입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캐나다 보수 싱크탱크인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의 간략한 논문을 인용했습니다.
Outcome
불만에 대한 대응으로 연방 사법 센터는 매뉴얼에서 전체 기후 과학 장을 삭제했습니다. 수정된 문서에는 이제 기후 관련 증거에 대한 어떠한 안내도 포함되지 않으며, 판사들은 이러한 사건을 판결할 때 다른 출처에 의존해야 합니다. 삭제된 장의 전체 텍스트는 RealClimate PDF lin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ntext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 합의는 99.9 % 이상의 동료 검토 논문에서 확인되며, 이들 연구는 기후 변화가 실제이며 주로 인간 활동에 의해 발생한다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source. 장이 삭제된 것은 기후 관련 소송에서 사법부가 신뢰할 수 있는 과학적 지침을 얻는 데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