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I 정책 뉴스 오늘: 주요 업데이트 및 정부 조치

발행: (2025년 12월 13일 오전 04:52 GM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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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Dev.to

Source: Dev.to

미국 AI 정책 뉴스는 여러 분야에 걸친 정부 조치가 연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정책 입안자들은 미국의 AI 우위를 구축하면서 동시에 안전장치를 마련하려 애쓰고 있는데, 마치 발사된 로켓을 잡으려는 듯한 상황입니다. 최근 몇 달 동안 미국 정부는 인공지능에 관한 행정명령, 새로운 이니셔티브, 입법 등을 발표하며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안전성을 무시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 전반적인 상황은 복잡합니다. 일부 조치는 혁신을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추고, 다른 조치는 신중함과 위험 관리에 무게를 둡니다.

미국 AI 정책 성적표: 리더십 vs 신중함

US AI Policy Report Card

연방 AI 정책은 아직 진행 중인 작업입니다. 미국에는 단일 AI 법이 없으며, 대신 행정명령과 가이드라인이라는 조각난 체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 2025년 1월 –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AI 리더십 장벽 제거”라는 제목의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출처: Federal Register). 이 명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전에 내린 다수의 AI 지침을 폐기하고, 혁신을 저해한다고 판단되는 규칙들을 없애도록 기관에 지시했습니다.
  • 2025년 7월 – 백악관은 America’s AI Action Plan을 발표했으며, 이는 미국 AI 개발 및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90개 이상의 연방 이니셔티브를 나열한 포괄적인 전략입니다.
  • 2023년 10월 – 바이든 대통령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촉진하기 위한 행정명령(EO 14110)을 서명했습니다.
  • 2025년 1월 – 바이든은 AI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에서 미국 리더십을 진전시키는 명령을 발표했으며, 청정 에너지로 구동되는 국내 AI 데이터 센터와 현대화된 컴퓨팅 인프라를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서로 다른 철학을 반영합니다. 전문가들은 AI 규제를 완전히 없애는 것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 못한다고 경고합니다. 아라티 프라바카르와 아사드 람잔알리는 “우리는 AI의 혜택을 활용하기 위한 명확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단순히 규제되지 않은 챗봇에 의존하기보다 정부 주도의 R&D가 희귀 질환이나 교육 같은 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주요 연방 이니셔티브 및 법안

Major Federal Initiatives

  • Genesis Mission (2025년 11월) – 트럼프 시대의 행정명령으로, 맨해튼 프로젝트에 비유됩니다. 에너지부에 국가 과학 데이터셋을 활용해 에너지, 의료, 국가 안보 등 분야에서 돌파구를 가속화할 통합 AI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과제화합니다.
  • AI Talent Act (2025년 12월) – 양당 법안(대표 사라 제이콥스 & 상원 의원 앤디 김)으로, 연방 기관이 AI 전문가를 채용·유지할 수 있도록 특화된 인재 팀과 간소화된 채용 도구를 만들도록 합니다.
  • AI Training for National Security Act (FY 2026 NDAA) – 펜타곤이 군인 및 민간 직원의 기본 교육에 AI와 사이버 위협 내용을 추가하도록 요구합니다.
  • 행정명령 – 바이든의 2023‑2025년 명령은 안전과 인프라에 초점을 맞추고, 트럼프의 2025년 명령은 혁신과 R&D 촉진에 무게를 둡니다.
  • 의회 입법 – 2020년 국가 AI 이니셔티브 법은 R&D에 자금을 지원하고, AI Talent Act와 NDAA 조항 같은 새로운 제안은 AI 인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 R&D 자금 – DOE, NSF, 그리고 CHIPS 법 아래의 대규모 프로그램이 AI 컴퓨팅 및 연구에 수십억 달러를 투입합니다.
  • 기관 가이드라인 – FTC, 상무부 등은 AI 공정성, 프라이버시, 안전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으며, 연방 채용 및 윤리 정책도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연방 전략은 혁신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예: AI Action Plan)와 선택적인 감독 신호(예: Safe AI EO)를 혼합하고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미국 기업들이 기존 법률 하에 자율적으로 적응하고 있으며, 새로운 AI 전용 규칙을 맞닥뜨리지는 않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수십 개의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등장하면서 정부가 AI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state) vs 연방: 조각난 풍경

State vs Federal

전국적인 AI 법이 없기 때문에 주(state) 차원에서 서두르고 있습니다. 2025년 말 현재, 45개 주 이상이 AI 입법을 검토했으며, 31개 주가 일부 규제를 제정했습니다.

  • 콜로라도 – “고위험” 시스템(예: 채용, 대출)에 대한 미국 최초의 AI 편향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 캘리포니아 – 콘텐츠 라벨링, 딥페이크, 데이터 프라이버시 등을 다루는 수십 개의 AI 법안이 보류 중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25년 12월에 주 AI 규제를 차단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으며, “AI 분야에서 리더십을 유지하려면 하나의 규칙집만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평가들은 이러한 탈규제 움직임이 기술 기업이 책임을 회피하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지지자들은 50개의 서로 다른 법률이 혼란을 초래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사우스다코타 주 검찰총장은 주가 “합리적인” AI 규제를 부과할 권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연방 입장 – 자율적인 가이드라인과 기관 집행(FTC, DoC 등), 아직 포괄적인 AI 법은 없음.
  • 주 차원 활동 – 편향, 프라이버시, 콘텐츠 라벨링 등에 관한 다양한 법률이 존재(콜로라도 AI 법, 캘리포니아 제안 등).
  • 긴장 관계 – 트럼프가 제안한 명령은 주 AI 규칙을 무효화하려 하며, 규제 권한을 유지하려는 주들과 충돌하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비유를 하자면, AI에 대해 50개의 별도 규칙집(주마다 하나씩)을 만든 뒤 이제 하나의 통합 매뉴얼이 더 간단할지 논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업계와 새로운 목소리

이러한 정책 변화는 급변하는 산업 현황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MD는 주요 AI 계약을 따내고 차세대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면서 데이터센터 매출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AMD의 부상은 주로 비즈니스 스토리이지만, 미국 정책이 강력한 국내 AI 하드웨어 기반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국가 전략과 연결됩니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OpenAI, Google, Microsoft와 같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AI 제품군(예: Copilot 도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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