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의 힘: 7가지 핵심 개념 이해
Source: Dev.to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분석, AI와 같은 컴퓨팅 서비스를 물리적인 하드웨어를 직접 관리하는 대신 인터넷(“클라우드”)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오늘날 기술 세계에서 혁신, 속도, 효율성에 대한 이야기는 곧바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연결됩니다. 새롭게 개발자를 시작했든,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IT 전문가든, 성장하려는 기업이든 핵심 클라우드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상화
가상화는 서버, 스토리지 장치, 네트워크 자원 등 물리적인 대상을 소프트웨어 기반(가상)으로 표현하는 기술입니다.
- 작동 방식: 하이퍼바이저라 불리는 소프트웨어 계층이 가상 운영 체제(게스트 OS 또는 가상 머신 – VM)를 물리 하드웨어와 분리합니다.
- 중요성: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반이 되어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가능하게 하고, 클라우드 제공자가 다수 고객에게 하드웨어를 공유할 수 있게 합니다.
확장성
확장성은 시스템이 증가하는 작업량이나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클라우드에서는 변동하는 수요에 맞춰 IT 자원(컴퓨팅 파워, 메모리, 스토리지)을 원활하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수직 확장(스케일 업): 단일 자원의 용량을 늘림(예: 서버에 CPU 또는 RAM 추가).
- 수평 확장(스케일 아웃): 풀에 더 많은 자원(예: 서버 또는 VM) 추가. 클라우드에서는 일반적으로 수평 확장이 선호됩니다.
민첩성
민첩성은 변화하는 요구에 대응해 IT 자원이나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생성·수정·배포할 수 있는 능력이며, 전통적인 하드웨어의 지연이나 제약 없이 이루어집니다.
- 핵심 이점: 새로운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시장에 빠르게 출시할 수 있음.
고가용성
고가용성(HA)은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작동하여 장애 없이 운영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 달성 방법: 애플리케이션 구성 요소를 여러 중복 시스템에 분산(예: 서로 다른 데이터 센터나 가용 영역에 서버를 배치)하여 단일 장애 지점을 없앱니다(SPOF).
내결함성
내결함성은 하나 이상의 구성 요소가 실패하더라도 시스템이 중단 없이 계속 운영될 수 있게 설계된 속성입니다.
- 목표: 장애 발생 시 다운타임과 데이터 손실을 제로로 만들기.
- 예시: 두 대의 동일한 서버를 동시에(active/active) 운영해 하나가 실패하면 다른 서버가 손실 없이 처리를 계속함.
글로벌 도달 범위
글로벌 도달 범위는 전 세계 다양한 지리적 위치(리전 및 존)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배포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 중요성: 고객에게 낮은 지연 시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데이터 거주 요구사항(예: GDPR)을 충족시킬 수 있음.
탄력성 vs. 확장성
| Feature | Scalability (확장성) | Elasticity (탄력성) |
|---|---|---|
| Definition | 영구적이거나 예측 가능한 더 큰 작업량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 | 예측할 수 없는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자원을 자동으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능력. |
| Adjustment | 수동 또는 계획된 자원 변경. | 자동 및 동적인 자원 변경. |
| Focus | 용량 계획 및 성능 향상. | 비용 최적화와 자원 매칭. |
| Analogy | 가족이 늘어날 것을 알고 더 큰 집을 사는 것. | 대규모 연휴 기간에 일시적으로 직원들을 즉시 고용·해고하는 것. |
우리는 현대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이루는 일곱 가지 핵심 개념—가상화, 확장성, 민첩성, 고가용성, 내결함성, 글로벌 도달 범위, 그리고 탄력성과 확장성의 차이점—을 살펴보았습니다. 가상화를 활용하고, 장애에 대비한 설계를 하며, 탄력성을 이용하면 클라우드의 힘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