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Mem: 샌프란시스코의 Kiroween이 첫 번째 Unified Agent Experience와 Coding Agents를 위한 Pragmatic Memory를 어떻게 촉발했는가

발행: (2025년 12월 8일 오전 09:58 GM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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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Dev.to

Source: Dev.to

워크스페이스 발견

에머카데로를 헤매다 보니 휴대폰과 맥북을 충전할 곳이 필요했다. 빠른 검색 결과 AWS Builders Loft가 눈에 띄었다. 프런트 데스크 직원이 위층에 행사가 있다고 알려줬지만, 나는 일단 그 공간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2층에 들어서자마자 AI 코딩 해커톤의 활기를 바로 느낄 수 있었다. Luma에 등록하고 여권을 보여준 뒤, 행사는 Kiroween이라는 이름임을 알게 되었다—“Kiro”와 “Halloween”을 재치 있게 합친 말이다.

Kiroween 해커톤

런던에서 Ricardo Sueiras가 진행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강연에서 Kiro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직접 써본 적은 없었다. VS Code 포크와 AI 기반 IDE에 대해 회의적이어서 보통은 CLI 기반 에디터만 사용한다. 하지만 AWS Loft의 활기찬 분위기—아침 식사, 무료 Wi‑Fi, 그리고 실리콘밸리 빌더들의 모임—덕분에 Kiro를 한번 시도해 보기로 했다.

Kiro와 Spec‑Driven Development

Kiro는 구조화된 AI 코딩 플랫폼으로, spec‑driven development (SDD) 를 중심으로 만든다고 홍보한다. 최근 화제는 GitHub의 SpecKit, AWS의 Kiro 출시, 그리고 베이 지역·런던의 여러 스타트업이 SDD를 내세우는 것이다. 커뮤니티에서는 SDD가 진정한 혁신인지 혹은 과대광고인지에 대해 ThoughtWorks, Marmelab, 그리고 Dex Horthy가 주최한 HumanLayer의 AI Engineer Code Summit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2012년부터 TDD/BDD(RSpec, Cucumber)를 AOL, BCC 등에서 사용해 온 나는 IDE가 어떻게 SDD를 핵심 워크플로우로 녹여낼 수 있을지 궁금했다. uv 로 새로운 파이썬 프로젝트를 만들고 간단히 설정한 뒤, Kiro는 사양을 코드와 동일한 언어로 작성하도록 프로젝트 구조를 자동 생성했다. 이는 RSpec/Cucumber를 떠올리게 하지만 완전히 통합된 형태다.

Kiro의 워크플로우 단계

  1. 요구사항 (Product Owner / Business Analyst)

    • 익숙한 “As a … I want … So that …” 형식(gherkin 스타일)으로 고수준 사용자 스토리와 수용 기준을 작성한다.
  2. 설계 (Technical Architect)

    • 구현 세부 사항이 아닌 시스템의 기술 아키텍처와 전체적인 계획을 정의한다. 이 단계는 UI 디자인이라기보다 “Architect” 혹은 “Plan” 단계에 가깝다.
  3. 작업 (Developers)

    • 구체적인 작업을 구현하고, IDE 안에서 실시간으로 변경 사항을 확인하며 모듈식 실행을 바로 볼 수 있다. JIRA에서 작업을 끌어오는 느낌이지만 개발 환경을 떠나지 않는다.

이 3단계 흐름 덕분에 Kiro는 행동 기반 IDE처럼 느껴지며, 고전 BDD 개념을 AI 에이전트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다. The RSpec BookThe Cucumber Book(두 권 모두 2013년 출판)을 떠올리게 하면서, 이제는 에이전시 기능이 추가된 형태다.

가볍고 집중된 경험

무거운 AI IDE에 대한 경계심이 있었지만, Kiro는 성능 면에서 놀라움을 주었다. 오랫동안 VS Code와 다양한 포크를 사용하면서 기능 풍부함과 자원 소비 사이의 트레이드오프에 익숙해졌는데, Kiro는 훨씬 가벼우면서도 AI‑강화 개발 기능을 제공한다.

해커톤과 플랫폼 선택에 대한 고찰

최근 AI 해커톤은 벤처 캐피털이 지원하는 사용자 확보 캠페인처럼 보이며, 소정의 상금과 플랫폼 크레딧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한다. AI 이전 시절의 순수한 빌더들이 협업해 만들고 배우는 정신은 점점 사라지는 듯하다. 창업자로서 나는 어느 이벤트에 참여할지 점점 더 신중해지고 있다. 타인의 플랫폼 위에서 구축하는 가치와 잠재적인 IP 복잡성을 저울질한다.

마무리 생각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우연한 우회는 통합 에이전트 경험(AX)과 실용적인 메모리 기능을 갖춘 코딩 에이전트를 직접 체험하게 해주었다. Kiroween과 Kiro는 spec‑driven development가 AI‑보조 코딩을 위한 실용적인 워크플로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전통적인 BDD 실천과 자율 에이전트 세계 사이의 간극을 메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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