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emon Pokopia는 정말 아늑해
Source: Engadget
개요
포켓몬 포코피아는 Animal Crossing을 포켓몬 테마로 재해석한 게임에 Stardew Valley의 요소를 살짝 가미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 반시간 정도 미리 플레이해 본 결과, 이 게임의 아늑함은 차원이 다르고, 장르에 재미있는 변화를 주고 있다는 것이 명확합니다.
포켓몬 컴퍼니, 게임 프리크, 코에이 테크모가 공동 개발했으며, 일반적인 트레이너가 아니라 디또라는 외로운 포켓몬을 조작합니다. 디또는 동굴에서 깨어나 탱그로스 교수에게 인사받는데, 그는 한때 번성하던 마을의 마지막 살아남은 주민입니다. 안경을 쓴 거대한 포켓몬인 교수는 주변 지역을 재건하고 인구를 늘리는 과정을 안내합니다.
게임플레이
변신
디또는 다른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지만, 변신 과정이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친해진 각 포켓몬으로부터 하나의 스킬만을 배우게 되며, 전체 기술을 모두 얻지는 못합니다. 이 메커니즘은 기존의 제작 및 돈 기반 도구 획득 방식을 대체합니다.
- 꼬부기 – 물총을 쏘아 건조한 땅이나 물을 갈구하는 식물을 회복시킵니다.
- 스카이텝 – 장애물을 베어 넘기며, HM Cut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이 능력들을 활용해 세계를 형태화하고, 다른 포켓몬들의 집이 될 관목 무리를 만들며, 한때 황폐했던 풍경에 새로운 생명체들이 돌아오도록 유도합니다.
포켓몬과의 상호작용
새로운 포켓몬이 등장하면 퀘스트를 주고, 함께 어울리며, 8비트 울음소리가 아닌 완전한 문장으로 대화합니다. 이러한 대화는 단순히 “모두 잡아라”는 목표가 아니라, 우정과 커뮤니티 구축이라는 느낌을 강조합니다.
건설 및 마을 개발
Stardew Valley 요소는 튜토리얼 구역을 떠나 버려진 포켓몬 센터를 발견하면서 본격적으로 드러납니다.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재료를 모으고 퀘스트를 완료해 주변을 정리합니다.
- 센터를 마을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킵니다.
이후에는 추가 건물, 도로, 벤치 등을 건설할 수 있으며, 이는 Animal Crossing의 가구 배치 옵션과 유사합니다. 멀티플레이 세션에서는 여러 구조물과 장식 아이템이 배치된 완전한 마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은 질문
- 피키추와 모슬락: 이 두 포켓몬은 독특한 타입(고스트와 풀)으로 포코피아에만 존재하는 일회성 변형일까, 아니면 포켓몬 세계 전반에 확대될 가능성이 있을까?
- PvE 콘텐츠: Stardew Valley의 The Mines나 Skull Cavern과 같은 던전이 등장할까? 디또의 능력은 동굴 탐험과 희귀 아이템·건축 자재를 찾는 전투에 적합해 보입니다.
인상
친절한 몬스터들로 커뮤니티를 만들고 잊혀진 마을을 되살리는 과정에서 게임은 좋은 분위기를 뿜어냅니다. 마치 푹신한 담요와 뜨거운 초코 한 잔을 동시에 즐기는 듯한 느낌으로, 겨울·봄에 아늑한 게임 세션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출시 정보
포켓몬 포코피아는 현재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정식 판매일은 3월 5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