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개월 동안 백만 달러 AI 자동화 플랫폼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실제로 일어난 일은 이렇다.
Source: Dev.to
실험 개요
4개월 전, 나는 실험을 시작했다. 목표는 극단적이었다: 스타트업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단일 스프린트로 압축하고 AI를 활용해 엔지니어링뿐 아니라 비즈니스, 포지셔닝, 마케팅, 실행 전반을 안내받는 것이었다. 나는 AI가 실제 경험이 부족한 부분에서 공동창업자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내가 단순히 실행만 하면 되는지를 확인하고 싶었다.
그렇게 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4개월 동안 지난 4년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웠다.
계획 대비 실제 결과
계획된 결과
- 자동화 플랫폼 및 챗봇 제품 구축
- 시장 조사 프로젝트 완료
- 콘텐츠 발행 및 트래픽 성장
- 고객 확보
- 명확한 가치 제안 출시
실제 결과
- 플랫폼 구축 완료
- 시장 조사 프로젝트 완료 (트래픽 영향 거의 없음)
- 전환되지 않은 자동화 리드 1건
- 챗봇 베타 테스터 3명
- 수익 0
- 트래픽 거의 없음
예상치 못한 반전: 유일한 진지한 자동화 고객이 실제가 아니었으며, 이는 내 재정적 기대를 고갈시켰다.
AI의 강점과 약점
AI가 뛰어났던 영역
- 코드 생성
- 아키텍처 설계
- 워크플로우 생성
- 기술 문서 작성
- 빠른 프로토타이핑
AI 없이는 이렇게 빠르게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AI가 부족했던 영역
- 포지셔닝
- 스토리텔링
- 메시징
- 배포
- 사람 이해
- 위험 감지 또는 중요한 피드백 제공
인간 고문이라면 초기에 위험 신호를 제시했을 텐데, AI는 뭔가 잘못됐다는 감각이 없어 잘못된 가정을 강화했다.
주요 실수
AI가 지원한 가장 큰 실수는 견고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을 쓰고, 사이트를 공개하면 자동으로 사용자가 몰릴 것이라고 믿은 것이다. 이 모델은 몇 년 전 이미 효용을 잃었지만, AI는 여전히 유효한 것처럼 되풀이했다.
나는 홍보에 집중했지만, 기술 배경 때문에 다시 개발에 끌려갔다. 어쨌든 기반은 만들어야 했기에 실수는 어느 정도 불가피했지만, 진정한 병목인 도달(Reach) 을 해결하는 데 지연을 초래했다.
도달(Reach) 병목
청중이 없으면:
- 아무도 내가 만든 것을 보지 않는다
- 아무도 테스트하지 않는다
-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다
- 아무도 구매하지 않는다
트래픽은 좋은 작업의 결과가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다.
교훈
- AI‑보조 개발은 설계와 검토를 잘 하면 엔지니어링 작업의 80–90 %를 대체할 수 있다.
- AI는 전략과 마케팅 판단을 대체할 수 없다.
- 웹은 이제 새로운 제품의 주요 트래픽 소스가 아니다.
- 즉각적인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시장 조사는 제한된 가치만 있다.
- 보안은 즉시 중요하다: 첫 방문자는 사용자가 아니라 스캐너다.
- 극단적인 규율은 효과적이지만 사회·감정 시스템을 소진시킨다; 한계가 있다.
나는 금욕적인 루틴(오전 6시–오후 10시 작업, 사회 생활 금지, 엄격한 식·수면, 장거리 달리기, 매일 운동, 스탠딩 데스크, 명상)을 시도했다. 두 달은 효과적이었지만, 사회적 지원 부족이 곧 부담으로 다가왔다.
- 기술적인 문제는 모두 해결 가능했다.
- 인간적인 문제는 병목이었다: 주의, 배포, 신뢰, 감정, 서사.
이것들은 엔지니어링 문제가 아니다.
향후 집중점
다음 스프린트는 다를 것이다:
- 판매에 집중하지 않는다.
- 도달, 권위, 일관된 콘텐츠, 청중 구축에 집중한다.
- 돈을 쫓는 것이 아니라 모멘텀을 만든다.
4개월간의 집중 작업은 수익을 내지 못했지만, 본질적인 진실을 드러냈다: AI는 개발과 실행에 뛰어나지만 전략가나 일일 가이드는 아니다. 가정이 틀렸을 때 경고하지 못하고, 계획이 비현실적일 때 알려주지 못하며, 시장을 느낄 수 없다.
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AI‑보조 개발을 한계까지 밀어붙였다. 진짜 병목은 제품이 아니라 도달 이었다. 시장은 노력보다 주목을 보상한다.
이번 스프린트를 통해 명확성을 얻었고, 세계관을 바로잡았다. 이제 다음에 해야 할 일이 정확히 보이며, 작업은 계속된다.
자료
- 전체 비디오 보고서:
- Liteed에 대한 추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