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본 지구: 거인의 운명
발행: (2026년 1월 17일 오전 03:18 GM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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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acker News
Source: Hacker News
Overview
이 Copernicus Sentinel‑2 이미지(남대서양 위)는 한때 세계 최대였던 빙산 A23a의 근접 모습을 보여줍니다. 유난히 구름이 없는 이 사진은 빙산이 곧 완전히 해체될 첫 징후를 포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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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of A23a
- Calving: A23a는 1986년 서남극의 필히너‑론네 빙붕에서 떨어져 나왔습니다. 당시 면적은 약 4 000 km²에 달했으며, 이는 로마 면적의 세 배가 넘는 규모로 기록된 가장 큰 빙산이었습니다.
- Grounding: 수십 년간 해저에 고정돼 있던 빙산은 2020년에 그 고정력을 잃고 웨델 해로 떠다니기 시작했습니다.
- Northward Drift: 2023년 11월, 바람과 해류에 의해 남극 해역을 빠르게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관련 이미지).
Recent Observations (2025)
- May 2025: 빙산이 사우스조지아 섬에 도달했으며, ESA가 촬영한 도착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출처).
- December 20 2025: 새로운 Sentinel‑2 이미지에서 A23a는 사우스조지아 섬 북서쪽 약 150 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수많은 작은 빙산들이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빙산은 원래 면적의 약 4분의 1 정도만 남아 약 1 000 km²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A23a 표면과 인근 빙산에 보이는 밝은 파란색 반점은 녹은 물 웅덩이로, 급속한 융해의 명확한 징후입니다.
Future Outlook
관찰된 해체 현상은 이렇게 북쪽까지 이동한 빙산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따뜻한 해수 온도와 거친 기상 조건이 파괴를 가속화합니다. A23a가 더욱 따뜻한 물로 이동함에 따라, 이미 이 지역에서 해체된 다른 메가빙산들과 유사한 운명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