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Enter 키가 수십 개의 시스템을 트리거한다 — URL을 입력하면 일어나는 일
Source: Dev.to

URL을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르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작업이 순식간에 진행됩니다.
1️⃣ 웹사이트 찾기 (DNS 조회)
브라우저는 google.com 같은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이름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DNS(인터넷 전화번호부)에 이름을 숫자 주소(IP 주소)로 변환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름 → 숫자
2️⃣ 인사하기 (서버 연결)
IP 주소를 얻으면 브라우저는 웹사이트 서버와 연결을 엽니다. 이는 전화번호를 눌러 상대방이 통화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3️⃣ 보안 확보하기 (HTTPS 잠금)
데이터를 교환하기 전에 브라우저와 서버는 암호화된 채널을 설정합니다.
마치 메시지를 잠긴 봉투에 넣어 다른 사람이 읽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4️⃣ 페이지 요청하기 (Request → Response)
브라우저가 요청을 보냅니다:
GET / HTTP/1.1
Host: example.com
서버는 페이지 자원을 응답합니다:
- HTML (텍스트)
- 이미지
- CSS, JavaScript 등
음식을 주문하고 식사를 받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5️⃣ 페이지 표시하기 (렌더링)
브라우저는 다음 순서대로 작업합니다:
- HTML을 기반으로 페이지 구조를 만든다.
- CSS에서 스타일과 색상을 적용한다.
- JavaScript를 실행한다.
- 최종 결과를 화면에 그린다.
청사진을 보고 집을 짓고 색칠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밀리초 단위로, Enter 키를 누를 때마다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