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폰트 1위 산돌, 자본투자사업 확 키운다
Source: Byline Network

산돌의 자본투자 확대 계획
한국 폰트 1위 기업 산돌이 안정적인 잉여 현금흐름과 축적된 자본을 활용해 유망 기업에 투자하고, 그 성과를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는 **자기자본이익률(ROE) 20%**와 주주환원율 40% 달성이다.
배경 및 목표
- 2024년 2월 10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플랫폼 기반 현금흐름을 토대로 자본 효율 중심의 투자와 주주환원이 선순환하도록 하는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공개.
- 본업 혁신, 전략적 자본 투자,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축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를 창출한다는 방침.
투자 전략
- 투자 영역: AI, 빅데이터, 플랫폼, 블록체인, 자율주행, 우주항공 등.
- 선정 기준: 산돌 폰트 지식자산(IP) 사업이나 플랫폼 고객군과 시너지를 낼 수 있고, 확실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업.
- 투자 방식: 투자심의위원회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은 후 투자. 신성장 부문에서 유망할 경우 전략적 투자(SI)도 진행.
- 자산 재배치: 비효율 자산 정리 등을 통해 자본 규모 확대, 잉여현금과 자본금을 연 20% 이상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에 투입.
주주환원 정책
- ‘한국형 MoM(Majority of Minorities)’ 모델을 검토 중이며, 의사결정 투명성 강화를 위해 소액주주 의견 확인 등 거버넌스 고도화를 목표로 함.
재무 현황
- 코스닥 상장(2022년) 이후 주가는 고점 대비 약 1/3 수준으로 저평가.
- 기업 PBR: 8.2 / PER: 1.1.
- 폰트 구독 플랫폼 ‘산돌구름’ 구독자 200만 명 이상, 구매 유지율 95%.
AI 기반 폰트 혁신
- AI 스튜디오: 3월 중 ‘산돌구름’에 AI로 신규 폰트를 생성하는 서비스 출시 예정.
- 폰트 놀이터: 일반 사용자가 AI로 새 폰트를 제작·활용할 수 있는 베타 서비스 공개. 1분기 내 정식 서비스 제공 목표.
- 자체 개발 AI 폰트 제작 기술: 디자이너가 소량의 글자만 입력하면 나머지 11,172자를 자동 생성해 완전한 폰트 파일로 구현. 제작 기간을 수개월에서 수일 이내로 단축.
향후 전망
- AI 기술을 플랫폼과 결합해 글로벌 콘텐츠 제작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
- 본업인 폰트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전략적 자본 배분 역량을 결합해 ‘자본 배분형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
주요 인용문
“산돌은 플랫폼 기반 현금흐름이라는 영구자본을 토대로 미래 가치에 투자하고 그 성과를 다시 주주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 – 신동근 산돌 부사장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 신동근 부사장
“현재 일부 보유 부동산 매각을 진행 중이며, 자본 재배치와 투자 확대를 통해 ROE 목표 달성을 올해 연말이나 내년까지 맞추겠다.” – 윤영호 산돌 대표이사
“유망 기업이라면 바이아웃 투자도 검토한다. 안정성을 우선하는 보수적 투자를 기본으로 하지만,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가진 기업에는 적극 투자한다.” – 윤영호 대표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 (yong2@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