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토-세무특공대, 스타트업 행정·세무·회계 통합 자동화 위해 ‘맞손’
Source: beSuccess

협약 개요
스타트업 운영의 고질적 병목 구간으로 꼽히는 ‘행정 업무’를 혁신하기 위해 두 에듀테크·핀테크 기업이 협업에 나섰다. 연구행정 DX 서비스 ‘헬로유니콘(Hello Unicorn)’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클로토(대표 이현석)와 세무·회계 자동화 파트너 ‘세무특공대’가 스타트업 통합 행정 관리 모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지원사업의 집행·정산 및 증빙 업무와 월별 세무·회계 처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스타트업 대표와 핵심 인력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2025년부터 이어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검증된 각 사의 역량을 결합해 스타트업이 ‘서류’가 아닌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배경 및 필요성
그동안 스타트업 현장에서는 연구행정과 세무·회계 업무가 파편화돼 있어, 대표자가 직접 데이터를 연결하고 증빙을 대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컸다. 특히 R&D 과제 수행 시 발생하는 복잡한 인건비 계상률 산정이나 지출 증빙 등이 세무 신고와 실시간으로 연동되지 않아 정산 시기에 업무가 가중되는 리스크가 반복되어 왔다.
양사의 입장
클로토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위기는 사업 성과보다 행정·세무 리스크가 성장을 따라오지 못할 때 발생한다”며, “헬로유니콘의 연구행정 관리 기술과 세무특공대의 회계 자동화 역량이 결합되면 상시 관리 체계로의 전환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무특공대 측 역시 “반복되는 비용 분류와 증빙 정리로 고통받는 스타트업 고객들을 위해, 정부지원사업 집행 데이터와 회계 흐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관리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계획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행정·세무·회계 업무 자동화 연동, 운영 데이터 기반 리스크 사전 점검, 실무자 업무 부하 최소화 등을 순차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산 시즌에 몰아서 수습하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새로운 스타트업 행정 표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